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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무속제의
혼인하지 못하고 죽은 청춘남녀의 영혼이 있으면 적절한 연령대를 찾아서 혼인을 시키는 굿. 이 굿은 달리 ‘영가혼인굿’, ‘사혼굿’, ‘[영혼결혼식](/topic/영혼결혼식)굿’ 등으로 명칭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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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제의
후손이 없는 자를 위해 [마을](/topic/마을)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 이러한 제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행해졌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고 전라남도 진도와 전라북도 남원 지역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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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무속제의
새해를 맞이하여 해당되는 집안에서 개별적으로 멩감[冥官]을 청하여 모시고 한 해 동안의 무사 안녕과 [생업](/topic/생업)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 흔히 ‘멩감’, ‘멩감코’라고 한다. 수렵이나 목축을 하는 집안에서 행하는 멩감은 ‘드릇멩감’, ‘[산신멩감](/topic/산신멩감)’이라고 한다. ‘드르’는 들[野], ‘산신’은 수렵・목축의 신, ‘코’는 [고사](/topic/고사)를 각각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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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제의
첫 [모내기](/topic/모내기)를 하는 날 집안에 좌정한 성주, 터주, 조왕 등의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밥과 청수를 올리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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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제의
벼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음력 3월쯤에 못자리를 만들거나 못자리를 낸 뒤 에 풍년 기원과 새나 개구리 같은 조수(鳥獸)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내는 가정의례. 다른 명칭으로 볍씨고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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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제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마을](/topic/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마을 당산에서 지내는 ‘산제’와 마을 어귀 정자나무에서 지내는 ‘길산제’를 통칭하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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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제의
동예(東濊)에서 매년 10월 거행한 제천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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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무속제의
서울 지역에서 행해지는 망자천도굿인 진오기굿의 한 종류. 망자가 죽은 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행하는 진오기굿으로, 대개 [탈상](/topic/탈상) 이후에 행하는 진오기굿을 ‘묵은진오기굿’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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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제의
문을 지키는 문신(門神)에게 행해지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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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제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성저리 성밑[마을](/topic/마을) 모산굴(茅山窟, 경상북도 기념물 제27호)에서 왜적에게 몰살당한 주민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행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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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제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소야리에서 매년 정월 초닷새에서 대보름 사이에 산신(호랑이), [천신](/topic/천신)(天神), 성황신(최윤덕 [장군](/topic/장군))에게 [마을](/topic/마을) 주민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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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제의
집안의 수호신인 문전신을 위한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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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무속제의
제주도 지역에서 새해를 맞아 ‘문전신(門前神)’에게 집안의 무사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신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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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무속제의
절기가 바뀌는 시절에 한 해 동안 집안의 행운을 비는 의례. 그냥 ‘[철[갈이](/topic/갈이)](/topic/철갈이)’라고도 하고 달리 ‘벨롱겡이’라고도 한다. 의례가 복합되는 양상에 따라 ‘멩감’, ‘[안택](/topic/안택)’ 등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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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제의
제주도지역의 각 가정에서 음력 정월 초순에 집안의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비는 의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