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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용어
한강을 중요한 운송로로 이용하던 시절에 이 교통의 장애(암초와 여울 등)지역들에 세워진 [화주](/topic/화주)당(化主堂)에서 모시는 주신. 매(鷹)+당(堂)+왕신(王神) 또는 매(鷹)+대왕신(大王神)의 합성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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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용어
무속신앙에서 신어머니로부터 신의 계통을 이어받는 여자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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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무구
[한지](/topic/한지) 한 장을 여러 모양으로 오린 후, 굿판의 신들이 좌정하는 [당클](/topic/당클) 앞에 [가리개](/topic/가리개)처럼 설치하는 [기메](/topic/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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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제의
용을 그려 놓고 기우하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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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무구
놋쇠로 만들어진 둥근 거울 형태로 무당이 신의 얼굴로 간주하는 신령스러운 무구. 동경 또는 명두라고도 한다. 동경이 거울의 기능을 주로 하며 양쪽이 다 윤이 나는 데 비하여 명도는 신령의 얼굴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 격이 다르며 대개 한 쪽 면만 윤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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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무속제의
제주도에서 입춘에 베풀어지던 [굿놀이](/topic/굿놀이). 입춘굿을 ‘[춘경](/topic/춘경)(春耕)’ 또는 ‘입춘춘경(立春春耕)’이라고 하며, 이 굿을 노는 것을 “춘경(春耕)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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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제의
음력 정월 초순에서 대보름 무렵에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오방신에게 올리는 마을공동제의. 오방은 다섯 방위, 즉 동서남북과 중앙을 말한다. 오방신은 오방을 신격화한 것으로 동방의 청제대[장군](/topic/장군)(靑帝大將軍), 서방의 백제대장군(白帝大將軍), 남방의 적제대장군(赤帝大將軍), 북방의 흑제대장군(黑帝大將軍), 중앙의 황제대장군(黃帝大將軍)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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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제의
부신(富神), 화신(火神), 역신(疫神)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잡귀에 속하는 신인 도깨비를 위하거나 퇴치하기 위해 가정에서 올리는 굿이나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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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제물
쌀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찐 떡으로, [가신](/topic/가신)에게 올리는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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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무무
세존굿에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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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자료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에서 19세기 중엽 산신제와 관련된 제반 의례절차를 기록해 놓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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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용어
중요한 일이 발생한 날로부터 7일을 세 번 지낼 때까지 금기(禁忌)를 지키거나 특별한 의미를 두어 대응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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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용어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 상문은 죽음으로 인한 부정함을 말하거나 ‘[상문살](/topic/상문살)(喪門煞)’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그러한 죽음의 부정한 기운을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상문각시 상문도령’이라는 말에서 나타나듯 죽음의 부정이 의인화된 존재를 가리키기도 한다. 한편 상문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죽은 달이 아직 경과하지 않은 사람의 넋을 말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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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무속제의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당제를 지내고 있다. 이 [마을](/topic/마을)에서는 두 곳에 당이 있다. 하나는 마을 앞 300여 m 거리의 조그만 섬 장도에 있고, 다른 하나는 마을 안 사장(射場)의 귀목나무거리다. 완도장좌리당제 및 당굿은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으며, 김봉도가 예능보[유자](/topic/유자)였으나 2002년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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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제구
성주신의 [봉안](/topic/봉안)의식을 할 때 성주를 받는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