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5
제물
[걸립신](/topic/걸립신)에게 바치는 상
-
1034
무속제의
양씨 아미 본풀이에 나오는 굶어서 동이처럼 사려 앉아 죽은 양씨 아미[處女]의 혼령을 위무하는 조상굿. 이 굿은 제주시 조천읍 눈미[와산리(臥山里)] 지역 고씨 집안에서 조상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행하는 무속 의례이다.
-
1033
무속신화
아기의 점지 및 출산과 양육을 담당하는 산육신(産育神)인 삼승할망에 관한 신화. 삼승할망은 ‘생불할망’이라고도 한다. 현재 제주도에서 행해지고 있는 무속의례 중 ‘[불도맞이](/topic/불도맞이)’에서 불리거나 삼승할망에게 아기의 산육 및 치병을 기원하는 ‘할망비념’ 때에 구송되고 있다. 불도맞이는 단독제로도 행해지지만 대개는 큰굿 속의 일부로 행해지고 있다.
-
1032
무구
제주도 무혼굿에서 쓰이는 종이로 만드는 무구로, 영혼이 와서 머문다는 집. ‘영실’ 또는 ‘[독집](/topic/독집)’이라고도 한다.
-
1031
무속제의
[만신](/topic/만신)의 강신이 이루어진 날을 잡아서 자신의 [몸주신](/topic/몸주신)과 여타의 신격에 감사의례를 올리는 굿. 이 굿은 본디 진적이라고 약칭하였으나 이것이 일반화되면서 진적굿이라고 널리 쓰였다. 진적은 ‘진작’이라고 하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진작(進爵)은 의궤 등에서도 보이는 특별한 명칭이다. ‘잔을 올린다’고 하는 것으로 신에게 감사의 술잔을 올린다는 말이기도 하고, 특정한 제차를 말하기도 한다.
-
1030
신격
흔히 잘 얻어먹지 못하는 문간귀신으로 여기며 집안으로의 왕래를 활발하게 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 일부 지역에서는 재복신 또는 농사신으로 여긴다.
-
1029
무구
동자신이 내려앉는 자리이기도 하며, 동자신이 내린 무당이 손에 들고 흔들며 노는 도구. ‘동자기’, ‘동자영대’, ‘동자명두대’라고도 부르며, 여자의 성별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동녀대’라 하기도 한다. 동자대는 [신장대](/topic/신장대)와 함께 신당에 모셔 둔다.
-
1028
신격
출산 전 기자(祈子)의 대상으로 아이를 점지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산모 및 태어난 아이의 출산과 건강을 관장하는 신. 삼신의 고유한 기능은 아이를 점지해주는 일이지만 아이의 건강과 수명을 관장하며, 출산 후 산모의 건강도 지켜준다. 그리고 각 가정의 제액초복(除厄招福)도 관장한다.
-
1027
제의장소
[제방](/topic/제방) 보호와 [마을](/topic/마을)의 수호 및 풍치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숲. 1999년 4월 6일에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되었다.
-
1026
신체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신기리에 있는 성숭배 신앙의 대상인 한 쌍의 암수 바위. 1988년 12월 23일에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
1025
무신
한국 무(巫)의 신격 중 하나. 주로 굿의 뒷전에 모시는 하위신으로 분류된다.
-
1024
제물
집안에 동자를 모시기 위해 차려 놓는 상.
-
1023
무신
아기의 출산과 성장 등을 관장하는 신으로, 무속신(巫俗神)이자 [가신](/topic/가신)(家神). 인간은 삼신의 점지로 태어나고, 수명은 [칠성신](/topic/칠성신)(七星神)이 맡는다고 한다. 삼신은 삼신할머니, [삼신단지](/topic/삼신단지), [삼신바[가지](/topic/가지)](/topic/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삼신할아버지, 세준할머니, 지앙할매 등으로 불린다. 여기서 지앙은 제왕(帝王)으로, 세준은 세존(世尊)을 각각 이른다. 이는 불교가 가미된 제석신을 의미한다.
-
1022
무속제의
영해별신굿놀이는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의 한 지역 유형의 굿. 이 굿은 1980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
1021
제구
집이나 [마을](/topic/마을)에 침입할지도 모르는 악귀 또는 역귀를 위협해 미리 물리치고자 [대문](/topic/대문), 당산나무, 장승, 바위 등에 매달아두는 짐승의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