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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에 거주하는 김해 김씨(金海 金氏) 일부 집안에서 모시는 비운(悲運)의 [조상신](/topic/조상신)(祖上神). 역사적 유래는 정확하지 않다. 어느 전쟁에서 비극적으로 죽은 특정 선조를 가내(家內)에 [봉안](/topic/봉안)하여 해마다 2월이 되면 무당을 초빙하여 위로하고 놀려준다. 특히 임신네는 김해 김씨 집안의 어로(漁撈)를 보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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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산 1-1[번지](/topic/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 제당. 2009년 12월 7일에 ‘부산광역시 민속자료 6호’로 지정되었다. 마고당에는 장산 일대 지역의 수호신인 상산마고할미, 천제당에는 천신(天神)․지신(地神)․산신(山神)을 각각 모시고 있다. 장산 중턱의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에 자리한 장산마고당과 천제당은 우리 고유 민속신앙 제당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산과 천제당이 하나의 권역 속에 형성되어 있는 민속신앙적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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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가신](/topic/가신)(家神)으로 모셔지는 흰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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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
무당이 본격적인 굿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청(神廳) 혹은 굿당을 정화하기 위해 악기를 울리는 제차. 악기를 울려서 신청을 정화하기 때문에 신청울림이라고 한다. 신청울림은 신청의 부정(不淨)을 가시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거리 혹은 부정굿이라고도 한다. 또한 굿판의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인 주당([뒷간](/topic/뒷간)을 지키는 신을 주당이라고도 함)을 물리기 위한 것이어서 주당물림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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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원백암 [마을](/topic/마을)에 있는 남근석. 1977년 12월 31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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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당
조선 태조 [이성계](/topic/이성계)와 [무학대사](/topic/무학대사) 및 여러 호신신장(護身神將)을 모시고 있는 당. 특히 무학대사를 모시는 데에서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이 당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毋岳洞) 산 2-12에 위치한 무속신당(巫俗神堂)으로, 1973년 7월 16일에 ‘중요민속자료 제28호’로 지정되었다. 현 소[유자](/topic/유자)는 김명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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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부정(不淨)을 풀어내면서 부르는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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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제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별신제. 2001년 2월 3일에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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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제의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제사.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로 봉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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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제의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4가 96[번지](/topic/번지) 방산시장 내에 위치한 성제묘에서 관우(關羽)를 주신으로 모시는 상인들의 제의. 1972년 5월 25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호’로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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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성황신을 섬기던 기록을 적은 [현판](/topic/현판). 성황신앙의 변천과 이를 둘러싼 순창 지역사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 1992년 전북 순창에서 발견되었으며 2000년 1월 13일에 ‘중요민속 자료 제23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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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동해안 지역의 무속적 [마을](/topic/마을)굿인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에서 [탈굿](/topic/탈굿)을 연행할 때 사용되는 종이가면. 할미탈이라고도 부르는데 탈굿 속에서 할미 역할을 맡는 화랭이가 쓴다. 본능적이며 축제화된 할미를 형상화하는데 할미가면은 중요한 기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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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화재를 막기 위해 행해지는 가정신앙. 흔히 화재맥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지역에 따라 화재뱅이, 불막이 등으로도 불린다. 물 또는 소금을 집 안 곳곳에 뿌리고, 부적을 붙이거나 종이옷 태우기를 통해 집 안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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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신화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의 심청굿에서 불리는 장편서사무가. 심청굿은 동해안 지역의 세습무만이 연행하고 있는 굿거리이며, 심청굿 거리에서 구송되는 는 고소설 심청전으로 널리 알려진 내용을 담고 있어서 청중들에게 인기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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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서 양쪽에 있는 석상(石像). 여기에 기원하면 사람들에게 재복을 내려주는 것으로 관념된다. 1971년 8월 25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