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5
용어
사람의 태어난 해에 따라 주기적으로 찾아드는 나쁜 운수로서 세 [가지](/topic/가지) 재난인 수재(水災), 화재(火災), 풍재(風災) 혹은 도병재(刀兵災), 역려재(疫癘災), 기근재(饑饉災) 등을 말함.
-
1304
제의
문을 지키는 문신(門神)에게 행해지는 제의.
-
1303
신체
자연석 또는 남근 모양의 바위를 인공으로 만들어 자식 낳기를 기원하며 섬기는 기자석(祈子石) 성격의 바위.
-
1302
신격
불신[火神]으로, [부엌](/topic/부엌)에서 모셔지는 신령.
-
1301
제구
증기를 이용하여 [곡물](/topic/곡물)을 찌는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 쌀이나 잡곡 등을 가루 내어 떡을 찌는 조리 용구이며, 증기가 곡물에 닿기 쉽도록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신에게 치성을 드릴 때는 떡을 쪄서 시루째 올리기도 한다. 이는 시루가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였음을 보여준다.
-
1300
제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비동[마을](/topic/마을)의 당제. 금곡리는 청도지역에서 비교적 크고 부유했으며 천왕기의 세력도 가장 강했다고 알려진 마을이었으나 사회 변동 속에서 당제가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
1299
제의장소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해 주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으로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소(聖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西枝里) 서갓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1993년 8월 18일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
1298
제의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의 금산공원 안에 있으며,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납읍리[마을](/topic/마을)제를 지내는 포제단.
-
1297
제의장소
우불산 일대 지역을 수호하는 우불산 산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1134[번지](/topic/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91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었다. 우불산신사는 기우제에 특히 효험이 있어 가뭄이 심하면 [마을](/topic/마을) 사람들이 이 제당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제를 지낸 뒤 사흘 안에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
1296
용어
민속에서 무당이 굿하는 집이나 [단골](/topic/단골)로 다니는 집의 바깥주인을 이르는 말.
-
1295
제의
전라남도 진도군 동부 지역에서 병충해 방지와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여름철에 행하는 동제.
-
1294
신격
소가 새끼를 낳을 때 도와주는 신.
-
1293
무구
전북 지역에서 넋을 들어올리는 데 사용하는 종이 무구.
-
1292
제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해마다 음력 2월 14~15일에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례. 외연도당제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 전횡(田橫) [장군](/topic/장군)을 풍어의 신으로 모시고 있다.
-
1291
무구
불교에서 차용한 무속 용어로 굿을 받은 망자가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타고 간다는 배. 종이 등으로 만들어 굿에 이용한다. 불교의 반야용선은 사바세계에서 피안(彼岸)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고 간다는 상상의 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