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의 상산거리에서 추는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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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name | 김영란 |
정의 |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의 상산거리에서 추는 춤. | 내용 | 상산춤을 추는 상산거리는 삼현도드리 마누라장단에 추기 때문에 일명 ‘마누라거리’라고도 부른다. 상산춤은 [굿거리장단](/topic/굿거리장단)과 별상장단에도 춘다. 상산거리는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 신령님께 재가댁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거리로, 서울 지역의 모든 굿거리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비중이 있다. 상산춤의 [무복](/topic/무복)은 남색 [치마](/topic/치마)에 소매 끝이 흰 끝동을 [한삼](/topic/한삼)처럼 달린 남[철릭](/topic/철릭)을 입고, 섭수 [전복](/topic/전복)에 붉은색 대띠(등쪽에 [주머니](/topic/주머니)가 세 개 달렸다)를 두르며 [큰머리](/topic/큰머리)를 하고 그 위에 갓을 쓴다. 오른손에 월도, 왼손에 창검을 들고 추기 때문에 무구 명칭으로 볼 때는 월도창검춤에 해당한다. 상산춤의 순서는 먼저 갓을 쓰고 추다가 갓을 벗어 손에 들고 춤을 추면서 다시 쓴다. 소매에서 손을 빼서 손으로 춘 뒤 띠를 양손으로 받쳐 들고 부채로 띠를 받쳐서 춘다. 오른손에 부채를 펴들고 왼손에 띠를 잡고 춘다. 띠를 갈라서 양손에 잡은 후에 월도와 창검을 모아 춘다. 월도와 창검을 갈라 쥐고 춘다. 월도로 안주를 찍은 뒤 막춤을 추고 도무한 다음 공수를 내리고 회전한다. | 참고문헌 |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 (심우성 외, 국립문화재연구소,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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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 | 경기도지역무속 | 장주근·최길성 | 1967 | 집문당 | 한국무속연구 | 김태곤 | 1981 | 국립문화재연구소 | 인간과 신령을 잇는 상징, 무구-서울시·경기도·강원도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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