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32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성주굿
    720 2023.02.27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인 성주신에게 식구들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 달라고 비는 무속제의. ‘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 신구간
    720 2023.02.27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후 5일째부터 새로 시작하는 입춘(立春)이 되기 3일 전까지 일주일 동안을 인간이 사는 지상에 하늘의 신들이 없는 기간인 ‘[신구간](/topic/신구간)(新舊間)’이라 부르며 [이사](/topic/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는 제주 특유의 [세시풍속](/topic/세시풍속).
  • 둑제당
    719 2023.02.27
    해안 및 큰 하천, 저수지 가에 사는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홍수 등으로 [제방](/topic/제방)이 무너져 입는 수재를 막던 제당.
  • 희생제물
    719 2023.02.27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정성스러운 상징적 제물. 인간을 대신하여 바치는 희생적인 상징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을](/topic/마을)굿에서는 신에게 [동물](/topic/동물)을 바치는 전통이 있다. 이 동물이 바로 희생제물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희생제물로 사용되는 것으로는 닭, 돼지, 소 등이 있다.
  • 이정연
    719 2023.02.27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성황대제 보[유자](/topic/유자).
  • 길지
    718 2023.02.27
    길(吉)한 운수를 지닌 종이. [마을](/topic/마을) 제의와 관련한 길지는 매우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내포하는 의미 또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길지는 [한지](/topic/한지)를 두세 겹으로 접어 길게 늘어뜨리거나 [시렁](/topic/시렁)에 매기도 하고, [위패](/topic/위패)나 신체(神體)를 감싸기도 한다.
  • 산신멩감
    718 2023.02.27
    수렵이나 목축을 하는 집안이나 또는 그것을 [생업](/topic/생업)으로 했던 조상을 모신 집안에서 음력 정월에 들판에 나가 산신멩감을 청하여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고 조상을 대접하는 무속의례.
  • 신수보기
    718 2023.02.27
    음력 정월에 일 년 동안의 길흉(吉凶) 운세를 점치는 것.
  • 단골
    718 2023.02.27
    전라도 일대에서 일컫는 [세습무](/topic/세습무)녀. 단골네, 당골네 등으로 말하기도 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특정한 무당과 신도관계를 맺고 있는 신도들을 당골이라고 한다. 이 경우 단골, 당굴 등의 여러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 제주
    717 2023.02.27
    신에게 제사 지낼 때 신을 불러 모시기 위하여 땅에 붓거나 신에게 대접하는 술.
  • 717 2023.02.27
    유교식 제사에서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 [마을](/topic/마을) 제사나 굿 따위에서도 조상이나 망자를 위해 상에 놓는 밥을 메라고 부른다.
  • 당산옷입히기
    717 2023.02.27
    정월에 하는 세시놀이인 [줄다리기](/topic/줄다리기)를 한 뒤에 줄을 당산에 감는 것. 당산의 신체는 당신(堂神)의 형태에 따라서, 당산나무, 장승, 돌무더기 등이 있다. 당산은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하는마을의 수호산에 해당하며, 마을 사람들은 매해 당산에 제의를 드린다. 이 과정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이 줄을 당산에 입힌다.
  • 신장대
    716 2023.02.27
    주로 충청도 지역의 [법사](/topic/법사)들이 사용하는 신간(神竿)의 일종으로, 신이 강신하는 무구이면서 신과 접신(接神)하는 도구이다.
  •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아롱개[마을](/topic/마을)에 있는 [미륵당](/topic/미륵당). 미륵댕이 안에 있는 보살입상과 석불입상은 1986년 5월 22일에 ‘안성시 향토유적 제10호·13호’로 지정되었다.
  •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에 소재한 한 쌍의 돌장승. 1999년 2월 26일에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6월 1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75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