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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제의
유월유두 무렵에 구렁이 또는 뱀 등 짐승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 강둑이나 논둑이 터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내는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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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
신격
호식을 당해 죽은 사람의 귀신. 창귀는 범의 노예가 되어 항상 곁에 붙어 다니면서 시중을 들고 식사를 책임지며 길 안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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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
제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섣달그믐에 행하는 제의. 일명 잔등(盞燈)이라고 한다. 섣달 그믐날밤 온 집안에 불을 밝히는 것을 수세(守歲)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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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7
무신
원한을 품은 채 죽은 총각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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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
무무
굿 의식 가운데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겨 위로해 주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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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5
무신
혼기가 찬 처녀가 시집을 [가지](/topic/가지) 못하고 죽은 것이 한이 되어 주로 자기 또래의 혼기 찬 처녀를 괴롭히는 악귀. 손말명, 왕신, 처녀귀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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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
제의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제사.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로 봉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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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
제물
용왕님에게 굿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거나 용왕굿[용왕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다에서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고, 바다에서 죽은 원혼 또는 각종 객귀를 풀어먹이기 위하여 [용왕상](/topic/용왕상) 제수(祭需)로 바다에 [헌식](/topic/헌식)하기 위해 만든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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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
무속신화
함경도 지역의 소규모 굿 가운데 [혼수](/topic/혼수)굿 또는 횡수맥이를 할 때 어린아이의 병을 낫도록 하고자 부르는 무가. 혼수굿에서 성인의 중병을 낫게 할 때는 저승사자를 대접해 인간의 정명(定命)을 연장하는 내용의 무가를 부르고, 어린아이의 병을 낫게 할 때는 장님과 앉은뱅이가 부처님의 은덕으로 병을 고치는 를 부른다. 여기서 숙영랑과 앵연랑은 무가 주인공인 남생이와 거북이의 부모 이름을 각각 가져와 손진태(孫晉泰)가 무가 명칭으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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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
제물
유두날이나 칠월칠석날 밀로 만들어 올리는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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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
제물
중요한 곡식 다섯 [가지](/topic/가지)로 지은 밥. 주로 음력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에 지어서 집안의 여러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올린 다음 식구나 이웃 간에 나누어 먹는다. 더러는 이월영등일과 [용왕제](/topic/용왕제)를 지내기 위해 [오곡](/topic/오곡)밥을 지어 올리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찰밥](/topic/찰밥), 잡곡밥, 오곡잡밥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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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9
제의
건물의 건축과정에서 종도리(마룻대)를 올리며 축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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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
무신
무당에게 강신하여 영력(靈力)의 주체가 되고 있는 신(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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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7
제의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원정[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엿샛날 지내는 동제.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줄당기기([줄다리기](/topic/줄다리기))와 함께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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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
무악
충청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지역의 무속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3소박 4박(12/8박자)이지만 2소박 단위의 리듬이 자주 사용되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