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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제의
가정신으로 섬겨지는 성주단지, [조상단지](/topic/조상단지), [삼신단지](/topic/삼신단지), 시준단지, 용단지 등에 담겨있는 나락이나 쌀을 햇곡식으로 갈아 주는 의식. 늦봄에는 [보리](/topic/보리), 가을에는 나락이나 쌀 등이 이용된다. 햇곡식으로 갈아주면서 가정신(家庭神)에 대한 제의가 함께 실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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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신체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에 있는 탑신당, 솟대, 천하대[장군](/topic/장군), 지하대장군 등을 아우르는 용어. 1976년 12월 21일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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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
용어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정성스러운 상징적 제물. 인간을 대신하여 바치는 희생적인 상징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을](/topic/마을)굿에서는 신에게 [동물](/topic/동물)을 바치는 전통이 있다. 이 동물이 바로 희생제물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희생제물로 사용되는 것으로는 닭, 돼지, 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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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제의
각 가정에서 부계 직계 혈통 가운데 [기제사](/topic/기제사)를 모시는 조령의 신체인 귀신종이를 [안방](/topic/안방)에 [봉안](/topic/봉안)하여 위하는 의례. 현재 경상도 동남해안 지역의 어촌[마을](/topic/마을)에서만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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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신격
불행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했거나 제사를 지낼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어 전염병과 같은 해를 일으킨다고 여겨지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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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제의장소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 3리에 있으며, 조선시대 국행제(國行祭)이던 죽령산신제의 제당.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이라고도 불리며, 목조[기와](/topic/기와) 형식을 갖추고 있다. 1976년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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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제의
불임(不姙)의 원인을 삼신의 부재(不在) 또는 이탈로 여겨서 삼신을 ‘집’이나 ‘임신을 원하는 불임녀’에게로 받아 모셔와 수태(受胎)를 유도하는 풍습. 넓은 뜻으로는 어떤 외부의 현상과 사물로부터 생명력이나 생산력을 불임녀에게 전이(轉移)시키는 일체의 의례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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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무악
경기도굿의 제석굿 및 군웅굿과 남해안굿의 허배춤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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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제의장소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477[번지](/topic/번지)에 위치한 소나무 숲. 방수, 방풍 등의 기능과 더불어 비보적 기능까지 담당하는 [마을](/topic/마을)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46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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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무구
굿당 좌측에 매달아 놓는 굿당 장식물로 굿이 진행되는 동안 굿당의 위엄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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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제의
[인삼](/topic/인삼)을 재배하는 가정에서 인삼농사의 풍작을 위해 [생업](/topic/생업) 현장인 인삼밭에서 지내는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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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제의
음력 6월 보름 유두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유두제, [유두천신](/topic/유두천신)(流頭薦新)이라고도 한다. 가정에서 지내기도 하고 논밭에 나가서 지내기도 한다. 벼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한여름에 [수확](/topic/수확)되는 밭곡식과 과실 등의 수확을 기리는 [천신](/topic/천신)제의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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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신격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에 거주하는 김해 김씨(金海 金氏) 일부 집안에서 모시는 비운(悲運)의 [조상신](/topic/조상신)(祖上神). 역사적 유래는 정확하지 않다. 어느 전쟁에서 비극적으로 죽은 특정 선조를 가내(家內)에 [봉안](/topic/봉안)하여 해마다 2월이 되면 무당을 초빙하여 위로하고 놀려준다. 특히 임신네는 김해 김씨 집안의 어로(漁撈)를 보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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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
제의
제주도지역에서 풍농의 신인 제석에게 올리던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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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
제의
제주도지역에서 풍농의 신인 제석에게 올리던 [고사](/topic/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