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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무악
동해안굿에서 경남 지역의 문굿과 장수굿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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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
제의
전라남도 진도군 동부 지역에서 병충해 방지와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여름철에 행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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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
무복
충청 지역 앉은굿인 독경에서 [법사](/topic/법사)가 굿을 할 때 입는 옷. 법사는 [무복](/topic/무복)으로 [한복](/topic/한복)[저고리](/topic/저고리)와 [바지](/topic/바지)를 입고 그 위에 포(袍)를 걸친다. 머리에는 갓이나 [한지](/topic/한지)로 접은 [고깔](/topic/고깔)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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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
무속신화
가택신(家宅神)인 성주신(城主神)과 그 부인인 터주신의 내력을 이야기하는 무가(巫歌) 또는 [무속신화](/topic/무속신화). 새로 집을 지었거나 [이사](/topic/이사)한 경우 집의 신인 성주신을 모시는 굿을 하거나 [독경](/topic/독경)(讀經)을 할 때 부르거나 읽는 것이 성주풀이이다. 일반적으로 성주신은 집의 주인인 남성을 보호하는 신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집의 주재신이 된다. 이에 따라 성주신은 [대청](/topic/대청)의 [대들보](/topic/대들보) 위에 모셔진다. 지역에 따라 성조푸리, 성조풀이, 성주본가, 성조신가 등의 이칭이 있지만 성주풀이가 널리 받아들여지는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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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
제물
중요한 곡식 다섯 [가지](/topic/가지)로 지은 밥. 주로 음력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에 지어서 집안의 여러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올린 다음 식구나 이웃 간에 나누어 먹는다. 더러는 이월영등일과 [용왕제](/topic/용왕제)를 지내기 위해 [오곡](/topic/오곡)밥을 지어 올리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찰밥](/topic/찰밥), 잡곡밥, 오곡잡밥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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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무속신화
경기도 오산 지역의 도당굿 열두 거리 가운데 부정거리 다음에 행해지는 제차(祭次) 혹은 여기서 [구연](/topic/구연)되는 본풀이를 지칭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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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4
제의
아이의 명이 짧거나 사주가 좋지 않을 경우 신이나 자연물 또는 사람을 수양부모로 정하여 아이의 수명장수를 비는 비정기적인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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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
제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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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
제의
단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주술적․민간 의료적 성격의 의례. 단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때 몸속에 있는 수두균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대상포진을 가리키는 지역어이다. 단에 대한 치료 양상은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의례적 단잡기는 현재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청양군 일대에서 두드러[지게](/topic/지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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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
제의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바람의 신(神)인 영등신에게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어 풍년(豐年)과 풍어(豐漁)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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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제의
신라와 고려시대에 홍수나 가뭄이 있을 때 하천 상류에서 백신(百神)에게 지낸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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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무신
하늘을 다스리는 신으로, 하늘에 있는 신령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신. 원래는 중국의 민간 도교에서 받드는 최고신의 명칭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무당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진 신격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하늘을 주재하는 신격으로 인식하여 하느님과 동일시된다. 인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신으로 인간의 무병장수나 길흉화복을 점지하는 신으로 여겨진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농사일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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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
제의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봉천리 당촌[마을](/topic/마을)에서 전승되는 동제. 2000년 12월 29일에 당집과 당제가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0시부터 교목지신을 모시는 당산제, 별신당의 당제, 마을 노상에서 마을신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마을제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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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
제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부속도서에서 자연물을 대상으로 풍해 방지를 기원한 금기와 각종 신앙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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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
무속제의
[만신](/topic/만신)의 강신이 이루어진 날을 잡아서 자신의 [몸주신](/topic/몸주신)과 여타의 신격에 감사의례를 올리는 굿. 이 굿은 본디 진적이라고 약칭하였으나 이것이 일반화되면서 진적굿이라고 널리 쓰였다. 진적은 ‘진작’이라고 하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진작(進爵)은 의궤 등에서도 보이는 특별한 명칭이다. ‘잔을 올린다’고 하는 것으로 신에게 감사의 술잔을 올린다는 말이기도 하고, 특정한 제차를 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