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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15-3[번지](/topic/번지) 오동촌[마을](/topic/마을) 어귀에 위치한 [우물](/topic/우물).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마을에서 동제를 지낸다. 2001년 9월 27일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186호’로 지정되었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 외삼동에서 3년에 한 번 음력 시월 초순에 길일을 택해 [마을](/topic/마을) 뒷산에서 지내는 산신제.
  • 우불산신사
    609 2023.02.27
    우불산 일대 지역을 수호하는 우불산 산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1134[번지](/topic/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91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었다. 우불산신사는 기우제에 특히 효험이 있어 가뭄이 심하면 [마을](/topic/마을) 사람들이 이 제당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제를 지낸 뒤 사흘 안에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쪽에 위치한 표선면의 중산간 [마을](/topic/마을)에 속하는 성읍1리 주민들이 지내는 유교식 마을제사. 매년 음력 정월 상정일(上丁日) 또는 [상해일](/topic/상해일)(上亥日)에 마을의 대표 11명을 [제관](/topic/제관)(祭官)으로 선정하여 지낸다.
  • 무천
    610 2023.02.27
    동예(東濊)에서 매년 10월 거행한 제천의례.
  • 월악산신제
    610 2023.02.2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산신당에서 매년 음력 정월과 시월에 지내는 산신제.
  • 허주굿
    610 2023.02.27
    장차 무당이 될 사람에게 잡힌 신들을 좌정시키어 허튼신을 베껴내는 굿.
  • 삼성혈제
    611 2023.02.27
    고량부삼성사재단의 주관 아래 제주특별자치도제 형식으로 삼성혈(三姓穴)에서 이루어지는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 지금은 ‘건시대제’라 고쳐 부르고 있다. 건시대제는 양력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 1973년부터 매년 12월 10일을 제일(祭日)로 정해 제의를 봉행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동짓달 상정일(上丁日)이 제일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또 삼성혈 혈단에서는 아니지만 경내에 있는 삼성전에서도 후손들을 [제관](/topic/제관)으로 정하여 봄과 가을에 대제를 지내기도 한다.
  • 마구간고사
    611 2023.02.27
    시월 말날(戊午日)에 마구간에 키우는 마소[馬牛]의 안녕과 번창을 기원하는 [고사](/topic/고사). ‘마제(馬祭)’라고도 한다. 예부터 마소를 소중하게 여겨 팥떡 등을 해서 마구간 앞에 놓고 마소의 무병과 건강을 비는 풍속이다. 마구간의 신을 마보신, 우마[장군](/topic/장군), 우마[대마](/topic/대마), 마부대감, [마대장군](/topic/마대장군) 등으로도 부른다. 신체는 없다.
  • 골맥이제
    611 2023.02.27
    골맥이’라고 일컬어지는 [마을](/topic/마을)수호신에 대한 마을공동체의 제의. 골맥이는 ‘골’과 ‘맥이’의 합성명사로 보인다. 골맥이의 ‘골’은 장음(長音)으로 발음된다. 골맥이는 ‘고을 동(洞)·고을 읍(邑)·고을 군(郡)’ 등의 고을, 즉 인간의 집단 거주처를 의미하는 말이다. 그리고 ‘맥이’는 고을을 수호하는 자, 즉 막아주는 존재이다. ‘막이’에 ‘ㅣ’모음 역행동화현상이 일어나 ‘맥이’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 경상도지방에서는 마을 수호신을 ‘골맥이’, ‘골매기’, ‘골매기서낭’ 등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골[谷, 곧 마을]’과 ‘액운을 막다, 부락을 수호하다’라는 뜻을 지닌 ‘막다’에서 전성된 명사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말이다.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소야리에서 매년 정월 초닷새에서 대보름 사이에 산신(호랑이), [천신](/topic/천신)(天神), 성황신(최윤덕 [장군](/topic/장군))에게 [마을](/topic/마을) 주민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 서낭당
    611 2023.02.27
    [마을](/topic/마을) 어귀나 고갯말, 산허리 등에 [자리](/topic/자리) 잡고 있으면서 신앙의 대상이 되는 돌무더기. 돌무더기는 종종 수목과 함께 서낭당의 한 형태를 이루지만 이러한 서낭당 형태는 점차 사라져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 이보다는 오래된 나무에 당집이 결부되어 있거나 당집 단독으로 서낭당을 삼아 이것을 마을공동체 신앙의 수호신으로 섬기는 사례가 흔하다. 그런데 돌무더기로서의 서낭당과 마을 제당으로서의 서낭당을 신앙양상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본다. 즉 전자는 서낭당이 주로 개인적인 기원(祈願)과 관련된 신앙이라면 후자인 당집 형태의 서낭당은 마을공동체 신앙과 연관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서낭당은 마을의 수호신을 섬기는 마을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 반면에 때로는 무당이나 주부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과 가정신앙에 포함될 수도 있다.
  • 솟대제
    611 2023.02.27
    솟대를 [마을](/topic/마을) 수호신으로 여겨 마을 주민들이 지내는 공동제의. 솟대는 한국인이 민속신앙의 대상으로 세운 긴 장대[長竿]을 말한다. 솟대는 솔대, 홋대, 소줏대, 표줏대, 수살대, 수구막잇대, 거릿대, 서낭대, 별신대, 짐대, 짐대백이 등으로도 불린다.
  • 홍수맥이
    612 2023.02.27
    일상적 삶 속에서 닥쳐올 뜻밖에 좋지 못한 횡수(橫數) 또는 액을 미리 막아내기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 이를 [횡수막이](/topic/횡수막이), 홍수막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장말도당굿
    612 2023.02.27
    경기도 부천시 장말에 전승되는 도당굿. 장말은 덕수 장씨(德水張氏) 집성촌을 가리키며, 굿의 순서와 내용은 [경기도도당굿](/topic/경기도도당굿)의 일반적인 제차를 따른다. 현재 부천의 장말 도당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756-7[번지](/topic/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