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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
무속신화
평양 지역에서 전승되는 [무속신화](/topic/무속신화)로, 삼불제석신의 내력을 서사적으로 읊은 구전신화.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세장애기라고도 한다. 는 가내의 평안, 무병장수,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것이 목적인 ‘[도신](/topic/도신)’에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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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무신
원한을 품은 채 죽은 총각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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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제물
[메밀](/topic/메밀)가루 또는 쌀가루로 만들며 대나무 칼을 이용해 정사각형으로 잘라 만든 굿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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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제물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에서 지장보살을 모시기 위해 차리는 [제물](/topic/제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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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무악
동해안 지역의 지옥가 [염불](/topic/염불), [꽃노래](/topic/꽃노래) 염불, [뱃노래](/topic/뱃노래) 염불, [초롱등](/topic/초롱등)노래 염불 등 무가를 반주하는 [무악](/topic/무악) [장단](/topic/장단)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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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신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알바위. 1997년 10월 9일에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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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
제의
첫 [수확](/topic/수확)을 끝내고 햇곡식으로 집안의 신을 위하는 제의. [제물](/topic/제물)의 종류에 따라 밀 천신, 배 천신, 햇밥천신, 햇곡천신, [[올벼](/topic/올벼)천신](/topic/올벼천신), 떡국천신, [앵두천신](/topic/앵두천신), [참외](/topic/참외)천신, [청어천신](/topic/청어천신), 조기천신 등으로 부르며 제의시기에 따라 [유두천신](/topic/유두천신)(流頭薦新)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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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
용어
절에서 대중이 공양할 때 음식을 조금씩 덜어 아귀에게 주는 것. [마을](/topic/마을)단위 제의에서도 마을 제의에 동참하지 못한 객귀나 수부를 풀어먹이거나 하위 제차로 [용왕제](/topic/용왕제)를 지낸 뒤 [용왕상](/topic/용왕상)에 올린 제수 등을 용왕에게 드리는 것, 또는 주민들이 제수를 들기 전에 신(神)에게 감사의 표시로 음식 일부를 떼어 놓은 것 등을 헌식이라 한다. 이와 같은 헌식 또는 헌식을 하기 위한 [제물](/topic/제물)을 이르는 용어는 마을 내에서 제물을 받는 대상이나 의미의 차이에 따라 표현되는 명칭은 거래밥ㆍ헌석ㆍ헌식밥ㆍ지신밥ㆍ고시레ㆍ[퇴송](/topic/퇴송)ㆍ제반ㆍ걸반상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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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
제구
증기를 이용하여 [곡물](/topic/곡물)을 찌는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 쌀이나 잡곡 등을 가루 내어 떡을 찌는 조리 용구이며, 증기가 곡물에 닿기 쉽도록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신에게 치성을 드릴 때는 떡을 쪄서 시루째 올리기도 한다. 이는 시루가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였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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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
신격
제주도지역에서 농경과 관련해 충해(蟲害), 한해(寒害), 풍해(風害) 등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여 풍농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는 신. 대개 6월쯤 ‘제석제’, ‘[제석할망제](/topic/제석할망제)’, ‘제석할망사([고사](/topic/고사))’와 같은 제의를 행한다. 주로 조, [밭벼](/topic/밭벼), [메밀](/topic/메밀) 같은 밭농사를 지을 때 밭을 일구고 파종을 하기 전에 풍농을 기원한다. 제석할망은 지역에 따라 ‘제석할머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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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무악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굿판에 내린 신을 놀리기 위해 부르는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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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무무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삼현장단, 곧 느린타령 또는 허튼타령 [장단](/topic/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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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굿당
제주시 월평동과 영평상동 사람들을 보호하는 본향신을 모신 당. 본향이라고 하며, 당이 있는 곳의 지명에 따라 ‘신데기를당’이라고도 한다. ‘다라쿳’은 당이 있는 곳 일대를 두루 지칭하는 지명이다. 이 당은 2005년 4월 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9-5호’로 지정되었으며, 제주도 제주시 월평동 1137[번지](/topic/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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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
신격
불행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했거나 제사를 지낼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어 전염병과 같은 해를 일으킨다고 여겨지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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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
제물
산신제, [장승제](/topic/장승제), 유황제 등 모든 민속 제의에서 제신께 드리는 헌물. [제물](/topic/제물)을 싼다든가 진설할 때, 개인 및 대동소지를 올릴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