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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을 신으로 모신 [사당](/topic/사당). 경남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150[번지](/topic/번지)에 있으며, ‘장군당(將軍堂)’으로도 부른다. 1983년 7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포신
    1579 2023.02.27
    [마을](/topic/마을)의 제반일을 관장하고 보호해 주는 신. 포제지신(酺祭之神), [농포신](/topic/농포신)(農酺神), 이포신(里酺神)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 포제
    1661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사의 일반적인 명칭. 정월 정해일[或丁或亥日]에 희생(犧牲)으로 소․돼지 등 [가축](/topic/가축)을 잡아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으로, 생산물의 풍요와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남자 유지들이 [제관](/topic/제관)이 되어 유교적 의례 방식에 따라 거행하는 마을제사이다.
  • 포제단
    1897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의가 베풀어지는 제의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477[번지](/topic/번지)에 위치한 소나무 숲. 방수, 방풍 등의 기능과 더불어 비보적 기능까지 담당하는 [마을](/topic/마을)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468호’로 지정되었다.
  • 하기
    1624 2023.02.27
    제의가 끝난 다음 제의에 사용된 비용 및 기타 사항에 관한 결산을 기록해 놓는 장부.
  • 하로산또
    1510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과 서호동 및 표선면 가시리 안좌동, 제주시 성산읍 수산리와 시흥리 및 신양리 등지에서 모셔지는 [마을](/topic/마을) 본향당신. ‘하로산’은 한라산을 의미하며, ‘또’는 남성 신격을 의미하는 존칭접미사이다. 이에 따라 하로산또는 한라산을 남성 신격화한 당신 명칭이다. ‘한라산님’ 또는 ‘한라산 신령님’의 의미를 지닌다.
  • 한라산신제
    1570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산천단에서 한라산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 할배까꾸재
    1501 2023.02.27
    [가신](/topic/가신)(家神)신앙의 한 종류로, 골맥이할배를 모셔 놓은 신체.
  • 화재를 막기 위한 액막이 풍속의 하나로 [마을](/topic/마을) 주민 전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의.
  • 당할머니인 중구(重九)할머니에게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재수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소죽리 소죽마을의 당제.
  • [마을](/topic/마을)의 재앙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거리의 잡신을 대접하는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평암리 평암마을 제의.
  • 해동성적지
    1483 2023.02.27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 관왕묘(關王廟)가 세워[지게](/topic/지게) 된 연혁을 기술한 책.
  • 해막
    1590 2023.02.27
    동제 기간에 예상되는 출산의 ‘피 부정(不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을](/topic/마을)신의 영역인 마을에서 임신부를 마을 바깥으로 피신시켜 그 기간에 생활하며, 때로는 출산도 하도록 만든 오두막. [피막](/topic/피막)(避幕), [산막](/topic/산막)(産幕)이라고도 부른다.
  • 해물리기
    1760 2023.02.27
    동제(洞祭)에 초대받지 못했어도 몰려든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을 동신(洞神)에게 바치고 남은 찌꺼기 제물로 풀어먹인 뒤에 [마을](/topic/마을) 바깥으로 내치는 마을신앙의 마지막 절차. 마을의 화평을 위해 산신을 비롯한 여러 동신의 호의(好意)를 유지하고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와 함께 언제라도 마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존재인 잡귀잡신을 내쫓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일 년에 한두 차례 주기적으로 마을에서 잡귀잡신을 구축(驅逐)하여 마을의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시현하려는 의례이다. 그러나 이 해물리기는 마을신앙에서만 편차되어 있는 의례가 아니라 가정신앙이나 무속 등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