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
신체
돌하르방은 조선시대 관청인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 성문 밖에 세워두었던 석상. 1971년 8월 25일에‘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
164
무속제의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안섬[內島]’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풍어를 기원할 목적으로 음력 정월에 올리는 ‘당굿’, ‘당제’ 또는 ‘풍어제’라고도 한다. 이 굿은 2001년 6월 3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
163
제의
제주도지역에서 자신의 마소임을 드러내기 위하여 소유주가 음력 10월쯤에 마소의 귀에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고사](/topic/고사).
-
162
무신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의 [장군](/topic/장군)이자 민간과 무속에서 신앙되는 장군신의 하나. 본관은 김해이며, 가야국 김수로왕(金首露王)의 12대 손이다. 아버지는 김서현(金舒玄), 어머니는 갈문왕 입종(立宗)의 손녀 만명(萬明)이다.
-
161
제의장소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하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 대체로 마을의 뒤쪽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사당](/topic/사당)은 국수당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반면 때로는 무당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에 포함되기도 한다. 한 마을에 두 개 이상의 동제당이 있는 경우 국수당은 상당(上堂)에 해당된다.
-
160
무구
굿에서 사용하는 칼 형태의 무구. 대신(大神)은 [무조신](/topic/무조신)(巫祖神)을 가리키는 말이고 대신칼은 무조상신(巫祖上神)의 영력을 상징하는 칼이라고 해석한다. 일반적인 칼의 용도와 달리 종교적인 상징성을 지닌 도구로 사용된다. 지역에 따라 신칼, 부정칼, 수부칼 등으로도 불린다.
-
159
제의
하늘을 대상으로 하여 제향하는 [마을](/topic/마을) 제의.
-
158
무속제의
5월 단오를 맞이하여 집안의 재수를 위해 행하는 무속제의.
-
157
제의
매년 일정한 시기에 [마을](/topic/마을)의 상징인 [농기](/topic/농기)(農旗)를 모시고 지내는 [고사](/topic/고사).
-
156
무악
경기도 무속음악에서 가장 높은 음을 내는 청(淸). 단오관청이라고도 한다.
-
155
자료
조선시대 정조․순조 때의 학자 홍석모(洪錫謨)가 정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세시풍속](/topic/세시풍속)을 월별로 서술한 세시풍속지.
-
154
제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
-
153
무속신화
제주도 당신본풀이(堂神本-) 가운데 하나로, 소와 돼지를 통째로 먹는 거대한 식성의 소천국과 그의 아내 백주또, 이들의 여섯째 아들 궤눼깃또의 이야기. 일명 할로영산 궤눼깃당본풀이, 송당본풀이(松堂本-)라고도 한다.
-
152
제구
길(吉)한 운수를 지닌 종이. [마을](/topic/마을) 제의와 관련한 길지는 매우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내포하는 의미 또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길지는 [한지](/topic/한지)를 두세 겹으로 접어 길게 늘어뜨리거나 [시렁](/topic/시렁)에 매기도 하고, [위패](/topic/위패)나 신체(神體)를 감싸기도 한다.
-
151
제구
각종의 동제(洞祭)에서 사용하는 기(旗). 당기는‘[신대](/topic/신대)〔神대〕’ 또는 ‘신기(神旗)’와 역사 및 종교상의 친연성을 지닌다. 당기에는 근원적으로 세계축(WorldAxis)과 [마을](/topic/마을)[기둥](/topic/기둥)(Town-Pillar)이라는 원초적 뜻이 있다. 또한 당기는 그 자체가 신체(神體)가 되기도 한다. 당기는 동제의 모든 절차에 걸쳐 중요한 의미와 기능을 지닌다. 동제의 시공간을선포하고, 특히 당 주변과 마을을 신역(神域)으로 확정지어서 모든 잡귀와 재액의 범접을 차단하며, 당에 오르는 등의 각종 종교 행렬을 선도하는 종교적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