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5
무악
잔삭다리굿에서 푸너리 다음에 부르는 무가로 제석님을 청하여 오신(娛神)하는 내용이다.
-
344
제의
액운이 들 것으로 예상되면 정초에 액을 막기 위해 하는 주술적 의례.
-
343
제의
소나 말의 엉덩이에 개인이나 [마을](/topic/마을)의 소유를 구분하기 위하여 낙인을 찍는 날 간단한 [제물](/topic/제물)을 차리고 지내는 [고사](/topic/고사). 제주도지역에서는 봄이 되면 한라산에 마소를 풀어 놓아 기르다가 추운 겨울이 오면 집에서 기르는 목축방법을 이용한다. 이를 ‘[방목](/topic/방목)(放牧)’이라고 한다. 제주도의 각 마을에서는 한라산에 방목 하는 마소를 거둘 때 마소의 소[유자](/topic/유자)를 확인하고 구분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였다.
-
342
제의
주당을 맞아 거의 죽어가는 환자를 주술적으로 치료하여 살려내는 민간의료.
-
341
제물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쪄서 만든 증병(蒸餠), 시루에 찐 다음 안반에 놓고 쳐서 만든 도병(搗餠), 소댕에 지져서 만든 전병(煎餠), 가루를 반죽하여 빚어 모양을 만들어서 삶아 건져 고물을 묻힌 경단류 등의 총칭.
-
340
자료
20세기 초부터 2006년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의 산신제 의례절차와 이를 주관하는 동계(산제계)의 운영내력을 기록한 문서.
-
339
신격
[외양간](/topic/외양간)이나 마구간에 좌정하여 소와 말을 관장하는 [가축](/topic/가축) 신. 마부신, 쇠구영신, [마대[장군](/topic/장군)](/topic/마대장군), 마귀신(馬鬼神), 외양간신, 구신(廐神) 등으로도 불린다.
-
338
제물
제액․정화․축귀의 주술성을 띠는 것으로 용왕먹이기, [객귀물리기](/topic/객귀물리기) 등 가정신앙의 각종 의례에서 사용되는 [제물](/topic/제물).
-
337
제구
나무를 불완전 연소시켜 얻게 되는 다공성 탄화물질. 주로 불을 피우는 데 사용하며, 사기(邪氣)를 막는 힘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물질에 대한 강한 흡착력과 정화력이 있어 약으로도 사용한다.
-
336
제의
천제ㆍ당제ㆍ[헌식](/topic/헌식)제를 총칭하는 말로,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신앙.
-
335
제의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이나 첫 용날[上辰日] 새벽 첫닭이 울 때 부인들이 [우물](/topic/우물)이나 샘에서 물을 길어오던 풍속. 가장 먼저 용알을 뜨면 그해 운수가 대통한다고 하고, 이 물로 밥을 해 먹으면 무병장수하고 풍년이 든다고 믿는다. 지역에 따라 용물뜨기, 용알줍기, [새알뜨기](/topic/새알뜨기), [복물뜨기](/topic/복물뜨기), [수복수](/topic/수복수)(壽福水)뜨기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
334
제물
벼의 알맹이로 성주·조상·터주·철륭 등 [가신](/topic/가신)에게 정기적으로 올리는 [제물](/topic/제물).
-
333
제의장소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477[번지](/topic/번지)에 위치한 소나무 숲. 방수, 방풍 등의 기능과 더불어 비보적 기능까지 담당하는 [마을](/topic/마을)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468호’로 지정되었다.
-
332
용어
사람을 해치고 일을 방해하는 악한 기운. 액은 사람에게 무서운 질병이나 사고가 나도록 만들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갈등과 파국으로 이끄는 사악한 힘을 지닌 것으로 인식된다.
-
331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민들이 우마(牛馬)를 잃었을 때 신에게 그것을 찾기를 기원하는 의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