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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산191[번지](/topic/번지)에 소재하는, 성남리[마을](/topic/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성황당이 있는 숲. 1962년 12월 3일에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었다.
  • 살맥이
    1556 2023.02.27
    전라도 일대의 굿에서 작은 굿으로 하는 것으로, 특정한 굿 의뢰자의 살을 풀기 위해 하는 굿. 진도 지역에서는 이를 ‘살맥이손등’으로 부르고, 순천 지역에서는 ‘살맥이굿’이라고 한다.
  • 망자혼사굿
    1556 2023.02.27
    혼인하지 못하고 죽은 청춘남녀의 영혼이 있으면 적절한 연령대를 찾아서 혼인을 시키는 굿. 이 굿은 달리 ‘영가혼인굿’, ‘사혼굿’, ‘[영혼결혼식](/topic/영혼결혼식)굿’ 등으로 명칭이 전한다.
  • 농기
    1556 2023.02.27
    농기는 [마을](/topic/마을)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기. 지역에 따라 농상기·대기(大旗)·[덕석](/topic/덕석)기·용(龍)[당기](/topic/당기)·[용기](/topic/용기)(龍旗)·[서낭기](/topic/서낭기) 등으로 불린다.
  • 돌탑
    1557 2023.02.27
    [마을](/topic/마을) 어귀에 잡석(雜石)을 올려 쌓아 만든 정교한 원뿔대형의 탑으로, 마을로 들어오는 액(厄)을 막고 복을 불러들인다고 여기는 마을의 신앙 대상물.
  • 나무고사
    1557 2023.02.27
    [마을](/topic/마을) 공동체 신앙의 대상인 신목(神木), 동구나무 등 외에 가정신앙의 대상인 특정나무를 신체로 위하는 제의.
  • 도령춤
    1558 2023.02.27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의 도령거리에서 추는 춤.
  • 궤눼깃당본풀이
    1558 2023.02.27
    제주도 당신본풀이(堂神本-) 가운데 하나로, 소와 돼지를 통째로 먹는 거대한 식성의 소천국과 그의 아내 백주또, 이들의 여섯째 아들 궤눼깃또의 이야기. 일명 할로영산 궤눼깃당본풀이, 송당본풀이(松堂本-)라고도 한다.
  • 부산수영할매당
    1558 2023.02.27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안에 있는 할매를 모신 신당. 민간신앙의 대상 신인 할머니의 신위를 모셨는데, 송씨할매당, 수영고당(姑堂), 산정머리할매당, 수영성내수호신당, 성주신당 등으로 불린다.
  •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에 소재한 한 쌍의 돌장승. 1999년 2월 26일에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6월 1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75호'로 지정되었다.
  •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에서 19세기 중엽 산신제와 관련된 제반 의례절차를 기록해 놓은 문서.
  • 도령돌기
    1559 2023.02.27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의 도령거리에서 연지당을 도는 행위.
  • 도살풀이춤
    1559 2023.02.27
    경기도당굿에서 무녀가 굿의 거리마다 도살풀이 [장단](/topic/장단)에 맞추어 방울과 부채를 들고 소리하면서 저정거리며 추는 춤.
  • 무주고혼
    1559 2023.02.27
    책임지는 자 없어 외로운 영혼.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천도재](/topic/천도재)(薦度齋)를 올리거나 제사를 올리거나, 이른바 망자(亡者)를 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저승에서도 잘 지낸다고한다. 그런데 후손 등 의지할 곳이 없이 망자가 된 이들은 무주고혼이 되어 배고픈 존재로 관념한다. 때로는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한 유형으로 정의되면서 배불리 먹여 주지 않으면 해코지할 수 있는 존재로 관념되기도 한다. 한국의 [마을](/topic/마을) 제의에서는 후사(後嗣)가 없이 돌아간 이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 준다. 이를 [무후제](/topic/무후제)(無後祭) 등으로 부르며 전국적으로 존재한다.
  • 반기
    1559 2023.02.27
    제사나 잔치를 마치고 나서 목판에 몫몫이 담아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는 음식. 동제를 마친 뒤에도 동제의 [제물](/topic/제물)을 집집마다 나누어 주거나 나누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