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0
제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개산산신제, 지석리산신제, 소당산산신제라고 부른다.
-
419
신체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일곱 개의 돌을 쌓아 이루어진 돌. 2001년 2월 2일에 ‘충청북도 기념물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
418
신체
가정신앙의 대상이 되는 업의 형태로 모셔지는 신체.
-
417
제의
매년 음력 7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부산리에 접한 면산의 [산신당](/topic/산신당)에서 연행되는 산신제.
-
416
제의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의 여러 [마을](/topic/마을)들이 함께 모여서 행하는 서낭제. 1980년 동해시가 탄생한 다음부터 신흥동내 골골마다 행하던 서낭제들은 하나둘 사라지고 지금은 신흥동전체가 모여 지내는 서낭제, 즉 도(都)서낭제 하나만 남아 있다.
-
415
용어
삼한(三韓)시대에 천신(天神)에게 제사 지내는 일을 맡아보던 제사장(祭司長).
-
414
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 제의.
-
413
제의
외출을 하였다가 귀가한 뒤에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두통·복통·오한(惡寒) 등을 앓게 되면 ‘잔밥각시’에게 잔밥을 먹여서 질환의 원인을 찾고, 그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하는 일종의 치유(治癒) 의례.
-
412
제의
가정신으로 섬겨지는 성주단지, [조상단지](/topic/조상단지), [삼신단지](/topic/삼신단지), 시준단지, 용단지 등에 담겨있는 나락이나 쌀을 햇곡식으로 갈아 주는 의식. 늦봄에는 [보리](/topic/보리), 가을에는 나락이나 쌀 등이 이용된다. 햇곡식으로 갈아주면서 가정신(家庭神)에 대한 제의가 함께 실행되기도 한다.
-
411
제구
나쁜 액과 질병을 담아 없애는 제의용 도구로, [거리제](/topic/거리제)를 지낼 때 액운이 낀 사람의 오쟁이를 만들어 개울이나 [마을](/topic/마을) 밖으로 던져 한 해의 액운을 미리 막거나 떨쳐버리는 데 사용한다
-
410
무악
전라도 씻김굿과 [남해안별신굿](/topic/남해안별신굿)에서 불리는 무가. 씻김굿에서는 오구굿, 넋올리기, 씻김같이 망자와 관련된 굿거리의 끝 부분에 부른다. 남해안별신굿에서는 말미, 대너리, 염 등에 이어 천근을 부른다.
-
409
무복
충청 지역 앉은굿인 독경에서 [법사](/topic/법사)가 굿을 할 때 입는 옷. 법사는 [무복](/topic/무복)으로 [한복](/topic/한복)[저고리](/topic/저고리)와 [바지](/topic/바지)를 입고 그 위에 포(袍)를 걸친다. 머리에는 갓이나 [한지](/topic/한지)로 접은 [고깔](/topic/고깔)을 쓴다.
-
408
제의
아이의 명이 짧거나 사주가 좋지 않을 경우 신이나 자연물 또는 사람을 수양부모로 정하여 아이의 수명장수를 비는 비정기적인 의례.
-
407
용어
행사를 하기에 앞서 피흉추길의 한 방법으로 [음양오행](/topic/음양오행) 원리와 육갑 신살법 등에 의거하여 좋은 날을 가리고 나쁜 날을 피하는 일련의 행위. “길흉일을 구별하여 고르다, 가리다”는 의미에서 ‘날가림’, “길일을 점쳐서 골라 정하다”는 의미에서 ‘복일(卜日)’, “길일을 물어서 취하다”는 의미에서 ‘추길(諏吉)’․‘추일(諏日)’이라고도 한다.
-
406
용어
무당이 점을 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