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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제물
쌀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찐 떡으로, [가신](/topic/가신)에게 올리는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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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자료
1637년(인조 15)부터 1727년(영조 3)까지 [예조](/topic/예조)에서 여제 설행과 관련된 계사(啓辭), 서장(書狀), 상소(上疏) 등의 내용을 베껴 기록한 책.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유일본이며, 연월일을 먼저 적고 해당 내용을 기록하였으며 책의 상단에 기사의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하여 부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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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제의
[안택](/topic/안택)은 매년 또는 3년 들이로 음력 10월 또는 정월에 주부가 가정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에 대한 기원 및 감사 등의 목적으로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기원하는 가정단위의 의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주부의 [비손](/topic/비손) 형식과 전문사제자의 굿 형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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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제의
첫 [모내기](/topic/모내기)를 하는 날 집안에 좌정한 성주, 터주, 조왕 등의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밥과 청수를 올리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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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용어
삼살방(三煞方)이나 대[장군](/topic/장군)방(大將軍方) 등 흉신(凶神)이 머무는 방위를 가려 어떤 일을 삼가는 속신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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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제구
나쁜 액과 질병을 담아 없애는 제의용 도구로, [거리제](/topic/거리제)를 지낼 때 액운이 낀 사람의 오쟁이를 만들어 개울이나 [마을](/topic/마을) 밖으로 던져 한 해의 액운을 미리 막거나 떨쳐버리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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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제의
강원도 영동지역 주민들이 봄철에 좋은 날을 받아 [조상신](/topic/조상신)을 모시고 집안 대대로 정해 놓은 산에 올라가 산신, 삼신, 조상신, 군웅신, 용신에게 가족과 [가축](/topic/가축)의 무사안녕 및 번창 그리고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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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무속신화
천연두 치병굿인 손님굿에서 구송되던 두신(痘神)의 노정기(路程記). 원래 손님굿은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대에 천연두의 원인으로 알려진 두신을 맞이하여 극진히 정성을 다함으로써 무사하게 병을 마치고자 한 독립된 치병굿이었다. 이처럼 손님굿은 비교적 큰 비중을 확보한 무의(巫儀)였다. 그러나 천연두가 정복된 후 독립된 치병굿은 행해지지 않고 다만 씻김굿이나 [별신굿](/topic/별신굿) 등에서 제의의 한 부분으로 개별 굿거리화되어 연행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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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신격
자손의 점지나 출산을 도와주고 자손의 명(命)과 복(福)을 관장한다고 믿어지던 가정신앙의 신격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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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신체
제석을 모시는 작은 자루형태의 쌀이 든 [주머니](/topic/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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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제구
[볏짚](/topic/볏짚)과 풀 등으로 사람의 형상을 제작하여 [마을](/topic/마을)제의가 끝날 무렵에 불에 태우거나 배에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액막이형 제의도구이자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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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제의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의 금산공원 안에 있으며,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납읍리[마을](/topic/마을)제를 지내는 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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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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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제의
액운이 들 것으로 예상되면 정초에 액을 막기 위해 하는 주술적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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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신체
집(가옥) 안에서 모시는 성주신(城主神)의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