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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용어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동제를 준비하고 제의를 행하는 [제관](/topic/제관)에게 수고했다는 뜻으로 주민들이 곡식이나 돈 또는 기물(器物) 등을 공동으로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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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
무악
동해안 지역 굿의 고삼염불에 쓰이는 [장단](/topic/장단). 원래 고삼무가는 동해안 지역에서 쓰이던 것이 아니라 살풀이문화권에서 부르던 고산염불(高山念佛)이 동해안으로 유입되면서 부르게 된 무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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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
신체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사내리 [마을](/topic/마을) 앞에 서 있는 4기의 입석 형태 당산.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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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
신격
집안의 [곳간](/topic/곳간)을 지키는 신. 고방신, 도장신, 도장지신이라고도 한다. 재물과 관련되기 때문에 업과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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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무악
[걸립굿](/topic/걸립굿)을 거행할 때 [걸립패](/topic/걸립패)에게 대접할 물건을 차려 놓은 상 혹은 그러한 절차. 상 위에 쌀ㆍ돈ㆍ[무명](/topic/무명)실 타래 따위를 올려놓으면 걸립패는 그 집에서 지신밟기로 풍요와 행복을 빌어준다. 굿판에서 고사반은 굿판에 모인 [단골](/topic/단골)들의 한 해 동안의 복을 빌기 위한 연례행사라는 광의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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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신격
집안의 [외양간](/topic/외양간)에 모시는, 우마를 담당하는 신. 소 삼신이라고도 한다. 주로 강원도 영동에서 모셔진다. 군웅, 쇠구영신, 산, 소귀신, 쇠군웅, 쇠머리영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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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
용어
망자(亡者)가 순탄하게 저승길로 가도록 비는 전라도 지역 씻김굿의 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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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무구
제주도굿에서 무가나 춤을 반주할 때 쓰이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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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
제물
[걸립신](/topic/걸립신)에게 바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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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무속제의
서울 지역에서 기자를 위한 축원의례의 하나. ‘삼신축원’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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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신격
흔히 잘 얻어먹지 못하는 문간귀신으로 여기며 집안으로의 왕래를 활발하게 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 일부 지역에서는 재복신 또는 농사신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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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
제의
집안의 성주, 터주, 제석, 삼신, 조왕 등의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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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무속제의
남이[장군](/topic/장군) [사당](/topic/사당)에서 열리는 [마을](/topic/마을)제의. 이 제의는 일 년에 한 번 음력으로 4월 초하루에 소제로 유가제를 지내고, 음력 10월 상달 초하루에 대제를 올린다. 대제는 5일간의 대규모로 진행하며, 현재 양력의 축제로 전환되었다. 이를 달리 ‘용문동부군당굿’이라고도 한다. 남이장군사당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 106[번지](/topic/번지)에 있다. 이 굿은 1999년 7월 1일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이명옥](/topic/이명옥)(李明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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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
무속제의
법사[經客, 경쟁이 등]가 [무경](/topic/무경)(巫經)을 구송함으로써 개인의 수복과 집안의 강녕을 기원하는 무속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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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신격
고려시대 개혁군주이면서도 불운한 개인사를 간직하고 있는 왕으로, 서울 종묘와 경상북도 안동시·봉화군을 중심으로 한 여러 지역에서 모셔지고 있는 인물신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