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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제의
횡수(橫數)의 재앙을 막는 제의. 횡수란 뜻밖에 당하는 운수를 말하기 때문에 삼재와 같은 악재가 포함될 수도 있다. 반면 횡재(橫財)일 경우 뜻밖에 얻은 재물이니 좋은 일이고 같은 발음이지만 횡재(橫災)는 뜻하지 않은 재난이다. 그런데 횡수라 하면 후자의 횡재(橫災)를 뜻한다. 횡수막이는 해가 바뀐 새해 1년 동안에 닥쳐올 횡수의 재앙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횡수막이는 와음(訛音)인 [홍[수맥](/topic/수맥)이](/topic/홍수맥이)라고도 쓰지만 홍수매기라는 말을 더욱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이밖에 홍수막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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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제의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중국 제나라 무장으로서 왕위에 오른 전횡 [장군](/topic/장군)을 모신 [사당](/topic/사당). 매년 음력 2월 14일에 거행되는 외연도 당제에서 풍어의 신으로 제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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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제의장소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1206-23[번지](/topic/번지)에 소재한 대리[마을](/topic/마을)의 제당. 당산나무인 팽나무는 1982년 11월4일에 ‘천연기념물 제309호 구포동 팽나무’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12월16일에 지정 범위를 대리당산 전체로 확대하여 ‘구포동 당숲’으로 지정되었다. 통칭 대리당산으로 불리지만 당산나무인 팽나무와 금정산 산신을 모시는 산신각(山神閣), 고당할매를 모시는 고당각(姑堂閣)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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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제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서 매년 음력 시월에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행하는 마을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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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제의
후손이 없는 자를 위해 [마을](/topic/마을)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 이러한 제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행해졌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고 전라남도 진도와 전라북도 남원 지역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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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제의장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안에 있는 할매를 모신 신당. 민간신앙의 대상 신인 할머니의 신위를 모셨는데, 송씨할매당, 수영고당(姑堂), 산정머리할매당, 수영성내수호신당, 성주신당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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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무속제의
정월 또는 시월에 집안을 돌보아주는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평안을 축원하는 의례. 지역에 따라서는 [안택](/topic/안택), 안택[고사](/topic/고사), [무고](/topic/무고)안택, [독경](/topic/독경), 재수굿, 축원굿, 소원굿, 운[수맥](/topic/수맥)이, 성주 달래기, 성주안택, [성주굿](/topic/성주굿), 도신, 도신굿, 동[방제](/topic/방제), 경사굿, 신사굿, [상달고사](/topic/상달고사)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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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제의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중국 제나라 무장으로서 왕위에 오른 전횡 [장군](/topic/장군)을 모신 [사당](/topic/사당). 매년 음력 2월 14일에 거행되는 외연도 당제에서 풍어의 신으로 제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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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제의장소
관운장을 비롯하여 12[장군](/topic/장군)의 [영정](/topic/영정)을 모시고 있는 신당.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당곡리에 위치하며, 1972년 12월 26일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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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제의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서낭신](/topic/서낭신)에게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농어업의 풍요 및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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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제의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봉정[마을](/topic/마을)의 제의. ‘고청제(告淸祭)’란 명칭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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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제의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 생촌[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마을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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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제의
[마을](/topic/마을)의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고 일부 청년들이 합세하여 이웃 마을에서 훔쳐 온 [디딜방아](/topic/디딜방아)를 [가지](/topic/가지)고 여러 목적의 뱅이를 하는 풍습. 디딜방아를 마을 어귀에 거꾸로 세워 놓고여기에 월경혈이 묻은 여자 속곳을 걸어 놓고 팥죽도 뿌리고 풍장을 울리면서 부녀자들이 제사를 올린다. 돌림병을 막기 위한 뱅이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하며, 호남과영남의 일부 지역에서는 정초의 마을 액막이나 하지가 지난 뒤 기우제 목적으로도 디딜방아뱅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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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장소
삼한시대에 마한의 신성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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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별신제. 이 별신제는 1966년 2월 1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