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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의 당목계곡에 있는 당산제를 지내는 제장.
  • 동맹
    657 2023.02.27
    고구려에서 매년 10월에 거행한 제천의례.
  • 경기도 수원시 영동시장 상인들의 공동체 신앙처로 거북산신 또는 거북도당신을 모신 당. 거북도당이라 부르기도 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동 43-2[번지](/topic/번지)에 위치하며, 1986년 4월 8일에 ‘수원시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되었다.
  • 영월영모전
    656 2023.02.27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소재한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영정](/topic/영정)을 모신 [사당](/topic/사당). 영월군의 고을신앙 처소로 기능하는 동시에 영월읍 영흥11리 [마을](/topic/마을)서낭당으로 신앙되고 있다. 1977년 11월 28일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다.
  • 서낭제
    656 2023.02.27
    고갯[마루](/topic/마루)나 [마을](/topic/마을) 어귀에 좌정한 [서낭신](/topic/서낭신)을 대상으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제의. 좁은 의미에서 서낭제는 매년 음력 정월이나 특정 기일(期日)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의를 의미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행인들이 평소 [서낭당](/topic/서낭당)을 지나면서 개인적으로 베푸는 일련의 주술적인 행위와 속신을 포함한다.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에서 행해지는 장승제. 산신제와 함께 [마을](/topic/마을) 제의의 한 과정으로 행해졌다. 지금은 산신제가 단절되고 장승제만 행해진다.
  • 귀표고사
    655 2023.02.27
    제주도지역에서 자신의 마소임을 드러내기 위하여 소유주가 음력 10월쯤에 마소의 귀에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고사](/topic/고사).
  • 침호두
    655 2023.02.27
    호랑이 머리를 침수시키는 기우법.
  • 상문풀기
    654 2023.02.27
    상사로 일어난 부정을 풀어내는 의례. 상갓집에 다녀오고 나서 몸이 아프면 ‘상문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제거하기 위한 의례이다. 민간요법과 무속의례가 있다.
  •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송천리 송산[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지르고 풍년을 기원하면서 노는 [세시풍속](/topic/세시풍속). 1994년 1월 31일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제24호’로 지정되었다.
  • 돗제
    654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결혼잔치 때 돼지를 잡은 뒤 [마을](/topic/마을)의 육식신에게 바치는 가정의례
  •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수내리[마을](/topic/마을)의 수호신인 산신과 당산신을 모신 제당. 이 마을에서는 고당할미당을 ‘고당할미집’이라고 칭한다. 제당 안에는 산신과 당산신의 신체身體)인 신석(神石) 두 위를 [봉안](/topic/봉안)하고 있다. 마을 어귀에는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을 막아 주는 거리당산이 있다, 거리당산에는 [돌탑](/topic/돌탑)과 나무 끝에 오리 형상을 붙인 거릿대를 모시고 있으며, 이 마을에서는 거리당산을 달리 ‘[거리제](/topic/거리제)당’ 또는 ‘탑거리’라고 칭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중국 제나라 무장으로서 왕위에 오른 전횡 [장군](/topic/장군)을 모신 [사당](/topic/사당). 매년 음력 2월 14일에 거행되는 외연도 당제에서 풍어의 신으로 제사하고 있음.
  •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자도 사람들이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의 은덕을 기리면서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155[번지](/topic/번지)에 소재하며, 1981년 8월26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 횡수막이
    653 2023.02.27
    횡수(橫數)의 재앙을 막는 제의. 횡수란 뜻밖에 당하는 운수를 말하기 때문에 삼재와 같은 악재가 포함될 수도 있다. 반면 횡재(橫財)일 경우 뜻밖에 얻은 재물이니 좋은 일이고 같은 발음이지만 횡재(橫災)는 뜻하지 않은 재난이다. 그런데 횡수라 하면 후자의 횡재(橫災)를 뜻한다. 횡수막이는 해가 바뀐 새해 1년 동안에 닥쳐올 횡수의 재앙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횡수막이는 와음(訛音)인 [홍[수맥](/topic/수맥)이](/topic/홍수맥이)라고도 쓰지만 홍수매기라는 말을 더욱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이밖에 홍수막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