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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
제구
동화제’로 호명되는 [마을](/topic/마을) 제사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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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
제물
동제(洞祭)등 각종 제사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으로 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제사용 희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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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
제구
경상북도 안동지역에서 침을 흘리지 않을 시기가 되어도 여전히 침을 흘리는 아이의 목에 부적처럼 거는 실제 돼지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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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
제물
콩을 삶아서 띄운 메주와 소금물을 옹기 독에 넣어 장기간 숙성시킨 다음에 우러난 간장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를 계속 숙성시켜 만든 발효식품으로서, ‘객귀(客鬼) 물리기’와 ‘동티잡이’, ‘액막이’ 등 측신의 노여움을 푸는 주술적인 의례 등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저장](/topic/저장)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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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
용어
경주 지역의 독특한 민간신앙으로, 두두을(豆豆乙)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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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5
무속제의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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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
제의장소
해안 및 큰 하천, 저수지 가에 사는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홍수 등으로 [제방](/topic/제방)이 무너져 입는 수재를 막던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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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
용어
서울굿과 경기북부 지역 굿에서 뒷전을 전담하는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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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
제물
서울굿에서 뒷전을 위해 차리는 [제물](/topic/제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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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
무악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에서 서낭굿ㆍ산신굿ㆍ포춤ㆍ[거무춤](/topic/거무춤)ㆍ중춤 등의 반주로 쓰이는 [장단](/topic/장단). 3소박과 2소박의 혼합박(♩.+♩)을 기본으로 하여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잡한 장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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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
제구
[마을](/topic/마을)의 액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주술적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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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
제의
[마을](/topic/마을)의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고 일부 청년들이 합세하여 이웃 마을에서 훔쳐 온 [디딜방아](/topic/디딜방아)를 [가지](/topic/가지)고 여러 목적의 뱅이를 하는 풍습. 디딜방아를 마을 어귀에 거꾸로 세워 놓고여기에 월경혈이 묻은 여자 속곳을 걸어 놓고 팥죽도 뿌리고 풍장을 울리면서 부녀자들이 제사를 올린다. 돌림병을 막기 위한 뱅이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하며, 호남과영남의 일부 지역에서는 정초의 마을 액막이나 하지가 지난 뒤 기우제 목적으로도 디딜방아뱅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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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
제물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쪄서 만든 증병(蒸餠), 시루에 찐 다음 안반에 놓고 쳐서 만든 도병(搗餠), 소댕에 지져서 만든 전병(煎餠), 가루를 반죽하여 빚어 모양을 만들어서 삶아 건져 고물을 묻힌 경단류 등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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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
무악
하나의 무가를 부르다가 다른 무가를 부를 때 연주하는 [장단](/topic/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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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
무악
전라도 씻김굿의 [장단](/topic/장단) 가운데 신의 내력을 풀어내는 ‘○○풀이’형 무가에서 [동살풀이](/topic/동살풀이)(흘림), 풀이살과 함께 사용되는 장단의 명칭. 대왕놀이장단 또는 대학놀이장단, 업중모리 등으로 혼용되어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