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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제의
산에 치성을 드려 자손발복, 가족의 건강과 화목, [생업](/topic/생업)의 번창 등을 비는 의례.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산간지역에서 전승된다. 산제, 산기도라고도 한다. 산제당, 또는 산당이라고 부르는 당이나 특정 장소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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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
무구
중부 이북 강신무 의례에서 [삼지창](/topic/삼지창)과 함께 월도 대용으로 사용하는 무구. 청룡도(靑龍刀)는 비수라고도 한다. 삼지창과 각각 사용되기도 하지만, 의례에서는 월도 대신 하나의 세트로 사용되어 ‘비수창검’이라 부른다. 혹은 장엄용 무구로 진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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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
용어
그날의 운수를 알아 보는 방법 중 하나. 일진(日辰)과 나이를 팔괘(八卦)에 배정하여 상·중·하 세 효(爻)의 변화로써 운수를 본다. 이것은 [제관](/topic/제관) 선정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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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
신격
[장독대](/topic/장독대)에 좌정하여 가족들의 건강과 안위를 관장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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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
무악
경기도 남부 지역 세습무당의 굿거리 가운데 새성주굿에서 쓰이는 [장단](/topic/장단)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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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
제구
가정에서 모시는 터주, 철륭, 업, [칠성신](/topic/칠성신) 등 신령을 집 뒤꼍이나 장독에 모셔서 신령의 신체(神體)가 비나 바람에 의해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볏짚](/topic/볏짚)으로 덮어 놓은 것. 또는 이들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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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
제의
[마을](/topic/마을) 공동체 신앙의 대상인 신목(神木), 동구나무 등 외에 가정신앙의 대상인 특정나무를 신체로 위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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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
제의장소
지리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topic/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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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
무속제의
서울 지역에서 행해지는 망자천도굿. ‘진혼귀굿’, ‘지노귀굿’, ‘지로귀굿’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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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
제의
눈에 생긴 삼을 제거하기 위해 행해진 주술적 의식. 삼은 눈동자에 생긴 희거나 붉은 좁쌀만한 점, 삼눈은 눈망울에 삼이 생겨 몹시 쑤시고 눈알이 붉어지는 병을 각각 일컫는다. 지역에 따라 ‘삼눈잡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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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
용어
서울 지역에서 남이 맡은 굿판에 불려가 굿을 연행하는 무당. 청승무당, 청배무당, 정성무당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재가집](/topic/재가집)으로부터 굿을 의뢰받아 굿을 담당하는 무당을 당주무당이라고 하며 당주무당이 자신의 굿판에 불러 함께 굿을 연행하는 무당을 청송무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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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
신격
[뒷간](/topic/뒷간), 변소에 있는 [가신](/topic/가신)(家神). 측간신, 뒷간귀신, 측도부인, 측신각시, 치귀, [정낭](/topic/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구릉[장군](/topic/장군), 똥장군 등 여러 [가지](/topic/가지)로 불린다. 측신은 머리가 쉰댓 자나 되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여신(女神)으로, 신체(神體)가 없는 [건궁](/topic/건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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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8
제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개산산신제, 지석리산신제, 소당산산신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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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
무신
혼기가 찬 처녀가 시집을 [가지](/topic/가지) 못하고 죽은 것이 한이 되어 주로 자기 또래의 혼기 찬 처녀를 괴롭히는 악귀. 손말명, 왕신, 처녀귀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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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
무복
평안도 [다리굿](/topic/다리굿)을 할 때 착용하는 [무복](/topic/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