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 삼신을 위할 때 [제물](/topic/제물) 밑에 깔거나 방에 매달아 두는 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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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Cnt | 0 |
wkorname | 이유나 |
정의 | 삼신을 위할 때 [제물](/topic/제물) 밑에 깔거나 방에 매달아 두는 짚. | 정의 | 삼신을 위할 때 [제물](/topic/제물) 밑에 깔거나 방에 매달아 두는 짚. | 내용 | 예전에 임부가 집에서 아이를 낳을 때 방바닥에 짚을 깔았다. 그 가운데 피가 묻지 않은 짚을 한 주먹 추려서 ‘삼신짚’이라고 하였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삼신에게 밥, 미역국, 맑은 물을 올렸다. 이때 이삭이 달린 부분이 동쪽을 향하도록 [가지](/topic/가지)런히 짚을 깔고 그 위에 음식을 차린다. 각각 한 그릇을 마련하여 올리거나 세 그릇씩 올렸다. 아이를 낳은 지 삼일째 되는 날을 ‘삼날’, 칠일째는 ‘첫이레’라고 한다. 삼날에는 처음으로 삼신을 위하고, 첫이레에는 산모가 처음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 이때도 밥과 미역국을 올린다. 삼신짚은 미리 깨끗한 것으로 추려 세 이레 까지 방의 한쪽 구석에 세워 놓았다. 세 이레가 지나면 [마당](/topic/마당) 한곳에서 깨끗하게 태워 없앴다. | 참고문헌 | 한국의 가정신앙-충남 (국립문화재연구소, 2006) | 내용 | 예전에 임부가 집에서 아이를 낳을 때 방바닥에 짚을 깔았다. 그 가운데 피가 묻지 않은 짚을 한 주먹 추려서 ‘삼신짚’이라고 하였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삼신에게 밥, 미역국, 맑은 물을 올렸다. 이때 이삭이 달린 부분이 동쪽을 향하도록 [가지](/topic/가지)런히 짚을 깔고 그 위에 음식을 차린다. 각각 한 그릇을 마련하여 올리거나 세 그릇씩 올렸다. 아이를 낳은 지 삼일째 되는 날을 ‘삼날’, 칠일째는 ‘첫이레’라고 한다. 삼날에는 처음으로 삼신을 위하고, 첫이레에는 산모가 처음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 이때도 밥과 미역국을 올린다. 삼신짚은 미리 깨끗한 것으로 추려 세 이레 까지 방의 한쪽 구석에 세워 놓았다. 세 이레가 지나면 [마당](/topic/마당) 한곳에서 깨끗하게 태워 없앴다. | 참고문헌 | 한국의 가정신앙-충남 (국립문화재연구소,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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