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53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염전고사
    799 2023.02.27
    염전의 주인들이 소금이 많이 생산되고 소금 일을 무사히 하게 해 달라고 기원하는 제의. 염전고사는 지역에 따라 [벗고사](/topic/벗고사), 벌막고사, 소금고사라고도 부른다.
  • 799 2023.02.27
    신령이나 조상 앞에 진설되는 [제물](/topic/제물) 가운데 하나.
  • 도당신
    799 2023.02.27
    [마을](/topic/마을) 수호신의 하나로, 특히 중부지방에서 모시는 수호신. 각 도당신은 도당(都堂)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일정한 영역권을 별도로 형성하고 있다. 도당신은 서울 주변인 경기도 북부 지역과 남부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나 지역에 따라 신앙 형태와 의례 형식에 있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도당신을 위해 주기적으로 의례를 올리는 도당굿은 마을마다 차이가 있다. 일 년에 봄과 가을로 두 번, 간혹 세 번씩 위하는 곳도 있다. 마을에서 특별히 정한 제일에 마을 단위의 굿을 하거나 이와달리 굿이 아닌 유교식 제의를 지내기도 한다. 제일(祭日)의 시기로 볼 때 도당굿은 거의 마을의 생산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으며, 도당신은 이러한 의미에서 마을 지킴이인 동시에 풍농을 도모하는 신격임을 알 수 있다.
  • 동제홀기
    799 2023.02.27
    동제를 지낼 때 제사를 지내는 방법과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나열한 식순.
  • 왕신단지
    799 2023.02.27
    미혼 처녀의 [혼백](/topic/혼백)을 [봉안](/topic/봉안)한 신인 왕신의 신체.
  • 불밝이쌀
    799 2023.02.27
    제장에 불을 밝힐 목적으로 안치하는 쌀 또는 신령의 [흠향](/topic/흠향)(歆饗)을 위해 공물(供物)로 바치는 생미(生米).
  • 세령무
    799 2023.02.27
    굿 의식 가운데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겨 위로해 주는 춤.
  • 일산동당제
    799 2023.02.27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서 동해안 지역 세습무(世襲巫)에 의해 3년마다 거행되는 별신굿. 이 굿은 2003년 4월 24일에 ‘일산동당제(별신굿)’라는 명칭으로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 봉죽
    799 2023.02.27
    긴 장대 끝에 꽃으로 장식한 꽃대. 주로 황해도 지역과 해안가 일대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주(船主)들의 [뱃기](/topic/뱃기)를 걸어 두거나 굿하는 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동 산디[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로 들어오는 액(厄)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탑제. 1998년 7월 21일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 기자
    799 2023.02.27
    자식이 없는 부녀자가 자식을 낳기 위해 벌이는 여러 형태의 행위. 넓은 의미로는 자식을 얻기 위해 치르는 모든 의례를 말함
  • 부적
    798 2023.02.27
    종교 이전부터 존재한 신통력 있는 주물. 흉신(凶神), 사귀(邪鬼)를 쫓고 재액(災厄)을 예방하는 그림이나 글씨를 말한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주부(呪符) 또는 부주(符呪)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부적(符籍)이라고 한다. ‘부신 부(符)’자와 ‘서적 적(籍)’자로 무엇인가로 표시한 문서나 물건이라는 뜻이다. 부적은 천상(天上)의 원적을 이승의 현세에 맞추어 바꾸려는 장치로도 이해된다. 일부에서는 부작(符作)이라고도 한다. 이는 부적을 비롯하여 일정한 모양으로 만든 입체물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의 당목계곡에 있는 당산제를 지내는 제장.
  • 똥떡먹이기
    798 2023.02.27
    변소에 빠진 사람의 나쁜 액을 막기 위해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행위.
  • 샘제
    798 2023.02.27
    특별한 자연샘이나 [마을](/topic/마을)공동[우물](/topic/우물) 또는 각 집안의 우물을 신성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그 물 속에 깃든 신에게 올리는 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