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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제의
[안택](/topic/안택)은 매년 또는 3년 들이로 음력 10월 또는 정월에 주부가 가정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에 대한 기원 및 감사 등의 목적으로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기원하는 가정단위의 의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주부의 [비손](/topic/비손) 형식과 전문사제자의 굿 형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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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무속제의
정월 또는 시월에 집안을 돌보아주는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평안을 축원하는 의례. 지역에 따라서는 [안택](/topic/안택), 안택[고사](/topic/고사), [무고](/topic/무고)안택, [독경](/topic/독경), 재수굿, 축원굿, 소원굿, 운[수맥](/topic/수맥)이, 성주 달래기, 성주안택, [성주굿](/topic/성주굿), 도신, 도신굿, 동[방제](/topic/방제), 경사굿, 신사굿, [상달고사](/topic/상달고사)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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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신격
황해도지역 사람들이 많이 믿으면서 경기도 서해안지역 뱃사람들이 모시는 특징적인 신. 애기씨 서낭, 소당 애기씨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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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무구
애기씨와 동자를 상징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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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용어
사람을 해치고 일을 방해하는 악한 기운. 액은 사람에게 무서운 질병이나 사고가 나도록 만들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갈등과 파국으로 이끄는 사악한 힘을 지닌 것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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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제의
액운이 들 것으로 예상되면 정초에 액을 막기 위해 하는 주술적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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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
무속제의
개인이나 가정 또는 [마을](/topic/마을)에 액운이나 그 외의 불행한 일 등을 미리 막기 위해 무당이 하는 무속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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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제물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액그릇이 진설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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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제구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불사르는 동화(洞火)의 싸리나무홰 꼭대기에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할 목적으로 거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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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신격
정월 초하루나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전후한 날 밤에 인가에 내려와 사람들의 신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신고 간다고 하는 귀신. ‘야광귀(夜光鬼)’ 또는 ‘신발귀신’이라고도 한다. 이 귀신이 신발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가져가면 신발의 주인은 일 년 동안 운수가 불길하다고 믿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발을 방 안에 숨기고 문 밖에는 체를 걸어두는 풍속이 있다. 이것을 ‘야광귀 쫓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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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무신
치병의 능력을 갖고 있는 신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무속신. 약사불사는 약사여래(藥師如來)를 중심으로 한 불교의 약사신앙이 무속에 수용되면서 성립된 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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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용어
전통적인 민간처방으로 액막이 방법의 하나로 예방․방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며 방술이나 술법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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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무구
신라의 [장군](/topic/장군)인 김서현(金舒玄)과 그의 부인인 만명(萬明)을 그린 그림. 이 그림은 양산 신기리 당집에 모셨던 초상화로 20세기 전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5월 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94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취서사(鷲棲祠)에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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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신격
제주도지역에 전승되는 [조상신](/topic/조상신) 가운데 하나. 아미는 제주도의 여신을 지칭하는 일련의 어미이다. 의 원강아미가 그 용례 가운데 하나이다. 양씨아미는 이러한 전통 속에서 우러난 여신으로, 신가물[神病]로 말미암아 원한을 품고 억울하게 죽은 신이다. 양씨아미는 신에 대한 응감력이 어릴 때부터 있어서 이를 용납하지 않은 쪽과 용납한 쪽의 사정이 다르게 되어 후대의 자손들에게 일정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것이 이 본풀이의 여성신이 지니는 위력이다. 는 억울하게 죽거나 온전한 신으로 대접받지 못한 신들의 내력 등이 핵심적인 주제이고, 시원적(始原的)인 [빙의](/topic/빙의)현상을 일반인의 관점에서 경외롭게 생각하는 현상이 반영된 여주인공에 관한 내력을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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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제의장소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풍농풍어(豊農豊魚)와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낸 곳.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1월 22일에 ‘강원도 기념물제73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