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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제구
길(吉)한 운수를 지닌 종이. [마을](/topic/마을) 제의와 관련한 길지는 매우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내포하는 의미 또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길지는 [한지](/topic/한지)를 두세 겹으로 접어 길게 늘어뜨리거나 [시렁](/topic/시렁)에 매기도 하고, [위패](/topic/위패)나 신체(神體)를 감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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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무속제의
수렵이나 목축을 하는 집안이나 또는 그것을 [생업](/topic/생업)으로 했던 조상을 모신 집안에서 음력 정월에 들판에 나가 산신멩감을 청하여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고 조상을 대접하는 무속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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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무구
제주도굿에서 [공싯상](/topic/공싯상)에 놓이는 무구로 [신칼](/topic/신칼), 요령, 산판 등의 세 [가지](/topic/가지) 도구를 지칭하는 동시에 잿부기 삼형제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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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무구
창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무구의 일종. 대·중·소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청룡도](/topic/청룡도) 또는 [언월도](/topic/언월도)와 함께 한 조를 이루면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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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무속문헌자료
손진태(孫晉泰)가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펴낸 한국 최초의 무가집으로 1930년 일본 동경의 향토연구사에서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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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제의장소
지리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topic/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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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
무속신화
한국의 망자천도굿인 서울 지역 진오기굿의 말미거리, 호남 지역 씻김굿의 오구풀이거리, 동해안 지역 오구굿 발원굿에서 [구연](/topic/구연)되는 장편서사무가. 지역에 따라 [바리데기](/topic/바리데기), 비리데기라고도 부른다. 원래는 서사무가의 주인공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서사무가 각 편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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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신체
터주신을 상징하는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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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용어
전라도 일대에서 일컫는 [세습무](/topic/세습무)녀. 단골네, 당골네 등으로 말하기도 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특정한 무당과 신도관계를 맺고 있는 신도들을 당골이라고 한다. 이 경우 단골, 당굴 등의 여러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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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
용어
신에게 제사 지낼 때 신을 불러 모시기 위하여 땅에 붓거나 신에게 대접하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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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제의장소
당산나무와 돌장승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당.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348-1에 위치한다. 돌장승인 방어대[장군](/topic/장군)과 진서대장군은 1970년 5월 20일에 각각 ‘중요민속자료 제20-1호’, ‘중요민속자료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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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무악
하나의 무가를 부르다가 다른 무가를 부를 때 연주하는 [장단](/topic/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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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무속제의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인 성주신에게 식구들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 달라고 비는 무속제의. ‘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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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
제의장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안에 있는 할매를 모신 신당. 민간신앙의 대상 신인 할머니의 신위를 모셨는데, 송씨할매당, 수영고당(姑堂), 산정머리할매당, 수영성내수호신당, 성주신당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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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용어
흙이나 나무 또는 쇠 등 물건을 잘못 만져서 생기는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