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3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남원삼동굿
    760 2023.02.27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의 세 [마을](/topic/마을)(양촌,음촌, 개신)이 연합하여 매년 백중날이면 연행하는 마을굿. [풍수](/topic/풍수)지리적으로 지네가 닭을 해치는 형국이라는 설화에 기원하여 매년 음력 칠월 보름 백중이면 세마을의 세 동자를 앞세워 [수확](/topic/수확)을 앞둔 [농민](/topic/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아이가 무병하게 성장하여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마을의 안녕, 주민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전승되는 민속이다.
  • 충북 단양군 단성면 두악산 정상에 [소금단지](/topic/소금단지)를 묻어 [마을](/topic/마을)의 화재예방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을제와 [마당](/topic/마당)바위에서 지내는 기우제.
  • 도깨비굿
    829 2023.02.27
    도깨비를 불러 도깨비로 인한 병을 치유하기 위해 벌이는 굿.
  • 강원도 동해시 어촌인 어달동의 동제. 육지성황을 모시는 서낭제와 바다성황을 모시는 해성제가 있으며, 서로 다른 시기에 각각 행해진다.
  • 망제
    655 2023.02.27
    후손이 없는 자를 위해 [마을](/topic/마을)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 이러한 제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행해졌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고 전라남도 진도와 전라북도 남원 지역에서 확인할 수있다.
  • 미친경
    794 2023.02.27
    원인 불명의 정신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원인을 역신이나 잡귀·잡신의 침범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앉은굿으로써 퇴치하는 주술행위.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산 579[번지](/topic/번지)와 덕포동 712번지에 있는 상리·하리의 [마을](/topic/마을) 제당. 상강선대(할배당산)와 하강선대(할매당산)의 명칭으로 불리며, 각각 독립된 제당을 \유지하고 있다.
  • 불사맞이굿
    681 2023.02.27
    흔히 ‘잎맞이’, ‘꽃맞이’, ‘[화전](/topic/화전)맞이’로 불리면서 봄에 행해지는 서울·중부 지역의 [천신](/topic/천신)(薦新)굿이나 재수굿의 명칭 가운데 하나. 불사맞이굿에서는 불교·도교의 신들인 불사·칠성·제석을 대상으로 한 절차인 불사거리가 하나의 독립된 굿의 절차를 갖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형식의 불사거리를 불사맞이 천궁(天宮)맞이, 사해 용신맞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불사거리가 불사맞이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굿을 불사맞이굿이라고 한다.
  • 삼성혈제
    622 2023.02.27
    고량부삼성사재단의 주관 아래 제주특별자치도제 형식으로 삼성혈(三姓穴)에서 이루어지는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 지금은 ‘건시대제’라 고쳐 부르고 있다. 건시대제는 양력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 1973년부터 매년 12월 10일을 제일(祭日)로 정해 제의를 봉행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동짓달 상정일(上丁日)이 제일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또 삼성혈 혈단에서는 아니지만 경내에 있는 삼성전에서도 후손들을 [제관](/topic/제관)으로 정하여 봄과 가을에 대제를 지내기도 한다.
  • 서낭제
    688 2023.02.27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서낭신](/topic/서낭신)에게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농어업의 풍요 및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동제.
  • 성인굿
    819 2023.02.27
    함경도에서 전승되는 굿으로, 여러 성인의 내력을 일괄해서 하나로 모시는 작은 재수굿. 이를 달리 ‘셍굿’, ‘센풀이’, ‘세인굿’ 등으로 불린다.
  • 순창성황제
    579 2023.02.27
    1214년부터 1823년까지 600여 년 동안 전라도 순창에서 거행된 지역수호신에 대한 제사의식.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에서 지내는 [마을](/topic/마을)제사. 임천리는 관내 3개 반이 있다. 반별로 제향하지 않고 리 단위로 모여 제향한다. 주민은 9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임천리는1945년 이후 북한 치하에 있었으며 당시에 인근 마을에서는 미신 타파를 이유로 마을마다 마을 제의가 사라졌으나 임천리는 밤에 몰래 제향하면서 그 전통을 유지해 왔다. 임천리에는 산신제와 서낭제 두 개의 마을 제의가 있다.
  • 관운장을 비롯하여 12[장군](/topic/장군)의 [영정](/topic/영정)을 모시고 있는 신당.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당곡리에 위치하며, 1972년 12월 26일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 옹기가마고사
    621 2023.02.27
    옹기를 만드는 장인들이 옹기 가마에 불을 지피기 전에 가마소성 작업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드리는 [고사](/topic/고사). 장인에 따라 방법이나 상차림, 장소가 일부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옹기 가마 앞에서 고사상을 차려 놓고 절을 하면서 옹기가 잘 구워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