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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서울특별시 마포구 당인동부군당에서 지내는 제의. 과거에는 당주무당을 불러 굿을 했으나 최근에는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간단한 유교식 제사를 지낸다.
  • 그물고사
    630 2023.02.27
    그물을 설치하고 나서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고 비는 개인 [고사](/topic/고사).
  • 제주쇠당의례
    630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민들이 우마(牛馬)를 잃었을 때 신에게 그것을 찾기를 기원하는 의례.
  • 석척기우
    632 2023.02.27
    용의 형상과 유사하다고 여겨지는 도마뱀[蜥蜴]을 이용한 기우의례.
  •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해 주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으로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소(聖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西枝里) 서갓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1993년 8월 18일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 도깨비제
    632 2023.02.27
    화재(火災)나 돌림병의 원인을 도깨비로 여기고 이를 물리치기 위해 지내는 동제. 어촌에서는 도깨비가 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는 풍어신적 존재로 인식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제의 방식에 따라 [도깨비굿](/topic/도깨비굿) 또는 [도깨비고사](/topic/도깨비고사)라고도 일컫는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해마다 음력 2월 14~15일에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례. 외연도당제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 전횡(田橫) [장군](/topic/장군)을 풍어의 신으로 모시고 있다.
  • 장승제
    633 2023.02.27
    장승을 세울 때 또는 세워진 장승을 향해 [마을](/topic/마을)공동체의 벽사진경을 기원하는 제의.
  • 배고사
    633 2023.02.27
    뱃사람과 배의 안전, 순조로운 뱃길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배서낭, 어신․수신에게 축원하는 제의
  •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15-3[번지](/topic/번지) 오동촌[마을](/topic/마을) 어귀에 위치한 [우물](/topic/우물).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마을에서 동제를 지낸다. 2001년 9월 27일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186호’로 지정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자도 사람들이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의 은덕을 기리면서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155[번지](/topic/번지)에 소재하며, 1981년 8월26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 영암 남해당지
    634 2023.02.27
    고려 현종 때부터 남해의 해신(海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 외삼문과 신당이 복원되어 1986년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97호’로 지정되었다
  • 골맥이제
    634 2023.02.27
    골맥이’라고 일컬어지는 [마을](/topic/마을)수호신에 대한 마을공동체의 제의. 골맥이는 ‘골’과 ‘맥이’의 합성명사로 보인다. 골맥이의 ‘골’은 장음(長音)으로 발음된다. 골맥이는 ‘고을 동(洞)·고을 읍(邑)·고을 군(郡)’ 등의 고을, 즉 인간의 집단 거주처를 의미하는 말이다. 그리고 ‘맥이’는 고을을 수호하는 자, 즉 막아주는 존재이다. ‘막이’에 ‘ㅣ’모음 역행동화현상이 일어나 ‘맥이’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 경상도지방에서는 마을 수호신을 ‘골맥이’, ‘골매기’, ‘골매기서낭’ 등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골[谷, 곧 마을]’과 ‘액운을 막다, 부락을 수호하다’라는 뜻을 지닌 ‘막다’에서 전성된 명사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말이다.
  • 호살량굿
    635 2023.02.27
    황해도굿의 굿거리 중 하나로, 호환(虎患)을 겪은 호영산을 달래기 위해서 하는 호영산이 등장해서 [굿놀이](/topic/굿놀이) 형태로 연행되는 굿거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산 1-1[번지](/topic/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 제당. 2009년 12월 7일에 ‘부산광역시 민속자료 6호’로 지정되었다. 마고당에는 장산 일대 지역의 수호신인 상산마고할미, 천제당에는 천신(天神)․지신(地神)․산신(山神)을 각각 모시고 있다. 장산 중턱의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에 자리한 장산마고당과 천제당은 우리 고유 민속신앙 제당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산과 천제당이 하나의 권역 속에 형성되어 있는 민속신앙적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