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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물
서해안·남해안 풍어굿이나 동해안 [별신굿](/topic/별신굿) 등에서 행해지는 당산맞이굿을 할 때 차려지는 [제상](/topic/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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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제의
객귀(客鬼)가 침입하여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급박한 몸의 이상(異常)이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가정의 축귀(逐鬼) 의례. 외출했다가 귀가하고 나서 갑자기 발병(發病)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주부 또는 무당은 이를 객귀의 소행으로 여기고 바[가지](/topic/가지)에 [된장](/topic/된장)국밥을 마련하여 객귀를 풀어먹인 뒤 칼로 협박하며 내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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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제물
서울굿에서 신령들을 위해 술과 안주를 올리는 [제상](/topic/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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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무속제의
천연두에 걸린 뒤 13일째 되는 날 [마마신](/topic/마마신)을 공손하게 돌려보내며 행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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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읍내리에서 음력 정초에 길일(吉日)을 택해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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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제의
경상도와 전라도지역에서 처음 어획한 대구로 국을 끓여 가정신에게 먼저 바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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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무무
경기도당굿에서 무녀가 굿의 거리마다 도살풀이 [장단](/topic/장단)에 맞추어 방울과 부채를 들고 소리하면서 저정거리며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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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무속신화
함경도 지역에서 망인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망인 [천도굿](/topic/천도굿)인 ‘망묵’ 또는 ‘망무기굿’ 가운데 궁상이 굿거리에서 구송하는 무가. 망묵의 열다섯 거리에서 궁상이굿은 여덟 번째 굿거리로 행해지며, 궁상이는 이 무가의 주인공 이름이다. 선계(仙界)에서 인간계로 귀양 온 마음씨 착한 궁상이와 악한 배선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에서 선악 관념이 나타나며, 선한 자가 승리한다는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결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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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제구
붉은색․녹색․파란색․노란색․흰색 등 다섯 [가지](/topic/가지) 색깔의 천. 주로 서낭나무, [서낭기](/topic/서낭기), 영등대 등에 매달아서 이를 신체(神體) 혹은 신에게 바치는 헌물로 인식하며 배서낭을 모실 때도 오색천을 신체로 모시거나 헌물 등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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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신격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수성당에 좌정해 있는 [칠산바다](/topic/칠산바다)의 여신. 칠산바다의 주요 해신(海神)은 개양할미와 그가 낳은 여덟 딸들이라 할 수 있다. 개양할미는 칠산바다의 여신을 총 지휘하는 으뜸 신격에 해당되며 어부들의 뱃길 안전과 풍어를 돕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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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무속제의
함경도지방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천도하기 위해 하는 굿. ‘망묵굿’이라고도 하며, 대규모의 굿으로 확장되면 ‘새남굿’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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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신체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에 소재한 남장승과 여장승 2기가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석장승. 1989년 3월 18일에 ‘대전광역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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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무속제의
도깨비를 불러 도깨비로 인한 병을 치유하기 위해 벌이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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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제물
제주도굿에서 사용하는 굿상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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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무신
나주 금성산의 산신. 여기서 ‘대왕’은 임금이 아니라 ‘신(神)’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