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
클럽리치투어
0
1286
2022.07.15 12:23
길 고유번호 routeIdx | T_THEME_MNG0000010774 |
---|---|
코스 고유번호 crsIdx | T_CRS_MNG0000003846 |
코스 명 crsKorNm | 느린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 |
코스 길이 crsDstnc | 5 |
총 소요시간 crsTotlRqrmHour | 90 |
난이도 crsLevel | 2 |
순환형태 crsCycle | 순환형 |
코스 설명 crsContents | 옛이야기길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여 봉수산 중턱까지 오른 뒤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 5.1km의 길이다. 백제의 마지막 부흥운동이 있었던 임존성을 품에 안고 있는 봉수산과 관아 건물인 대흥동헌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옛이야기를 생각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코스의 시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인데, 아기자기한 집들 사이에 나 있는 시골길이 정겨운 길이다. 집 앞의 작은 화단에서 잠시 발길이 멈춰진다. 동요 「꽃밭에서」의 노랫말만나게 되는데, 마을을 벗어나기 전에 잠시 배처럼 메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다. 마을을 지나면 푸른 논과 밭이 펼쳐진 들판과 맨나무에 들러보자. 지금은 배가 올라올 만한 큰 물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옛날에는 강의 물길이 그곳까지 이어졌다는 곳이다. 그 나무에는 백제의 마지막 저항운동을 제압하기 위해 왔던 당나라의 소정방이 배를 매어 두었다고 전해진다. 다시 옛이야기길로 되돌아오면 구불거리는 다랭이논을 지나는 관록재들로 이어진 다. 푸른 들판의 풍경을 마음에 담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다가 뒤를 돌아본다. 논과 밭의 뒤쪽으로 예당 저수지가 펼쳐져 있다. 길은 들판을 지나 임존성을 품은 봉수산으로 이어진다. 임존성은 백제 부흥운동 최후의 보루였다. 봉수산자연휴양림까지는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휴양림을 지나면 임도를 따라 이어지는 숲속 산책길이다. 내려오는 길은 대흥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벚 꽃길’이다. 1코스의 종점에 가까워지면 대흥동헌과 의좋은 형제로 유명한 이성만 형제 의 효제비가 기다리고 있다. |
코스 개요 crsSummary | - 슬로시티 방문자 센터에서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돌아오는 둘레길 - 대흥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코스 |
관광 포인트 crsTourInfo | - 천연림과 인공림이 야생조수가 조화를 이루며 서식하는 '봉수산 자연휴양림' -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집행하던 '대흥동헌' - 의좋은 형제로 유명한 이성만 형제를 기리는 예산 '이성만형제효제비' |
여행자정보 travelerinfo | - 예산종합터미널에서 대흥면행 버스 수시 운행 - 봉수산 자연휴양림 뒤쪽 길에 뱀이 출몰하므로 주의 |
행정구역 sigun | 충남 예산군 |
걷기/자전거 구분 brdDiv | DNWW |
GPX 경로 gpxpath | https://www.durunubi.kr/editImgUp.do?filePath=/data/koreamobility/file/2020/09/871803518c9c44dda02bfa43a1905569.gpx |
등록일 createdtime | 20170120042000 |
수정일 modifiedtime | 20200907024437 |